심장박동 빠름, 숨차고 몸이 저리면서 힘빠짐 증상?
5-6일쯤 전부터 격렬한 활동을 안해도 심장박동이 빨라질 때가있었고, 드물게 심장쪽이 찌릿?욱신거리는? 느낌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제 새벽 5시반경 심장쪽이 불편해서 깼는데(두근거림이었던듯) 다시 잠들기에 실패해서 병원가야지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옷을 갈아입으려는데 갑자기 몸에 약간 저림을 느끼면서 힘이 빠지고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바닥에 스르르 엎어졌어요.
병원에서 심전도 검사, 심장초음파와 24시간홀터검사를 했는데 심장에 구조적인 문제는 없고 홀터검사결과 심박수가 빨라질 때는 있지만(80-120) 나쁜 부정맥은 안보인다며 약처방(인데놀과 트리람정)받고 집에왔습니다.
약을 먹고있지만 가끔 숨이 차고 힘이 빠지는건 변함없고 그리고 그럴때는 발이 저릴때도 있습니다.
다른 정밀검사를 해봐야할지 어떤 병때문에 이런 증상이 생길 수 있는지 걱정되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이상이 있는데 검사하는 동안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홀터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았거나 실제로 심장의 문제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심장 외의 문제로 비슷한 증상이 생기는 원인으로 공황장애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심장의 문제인경우 PSVT(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의 가능성도 있으나 두가지를 먼저 감별해야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부정맥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4시간 홀터 모니터검사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부정맥의 빈도가 낮다면 이상 소견을 감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반복된다면 다시 내과 진료를 권유드리고 의식소실이 동반되었다면 일부 경련의 가능성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이미 증상과 관련된 필요한 검사들을 받아보신 상태이며, 특히 홀터 검사에서 큰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추가로 무언가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거나 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또한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병이 있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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