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다가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쳤습니다
바로 구급차를 타고 가까운 큰병원으로 실려갔는데 담당 의사가 진단하기를 타박상인데 치료부위가 조금 시간이 걸리니까 조심하라는 말을 듣고 반깁스를 하고 회사른 다녔습다.
그런데 거의 2개월이 지나는 데도 통증이 계속되고 통증이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가서 MRI를 찍었더니 타박상이 아니라 골절이였다면서 오진해서 미안하다는 담당의사의 말을 들었습니다.
황당하고 기가막혀서 말도 안나오고 엑스레이로도 확인이 충분히 가능할것 같은데 어찌 오진으로 인해 제대로된 치료를 2개월이 지나도록 받지못하고 있었든 것입니다.
속상하고 억울한데 어찌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아프기도 하지만 담당의사나 병원에 대해 어떤 처벌 또는 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