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의 약값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약국의 약값은 약국마다 다르것 같던데 맞나요? 그렇다면 표준금액 없이 자율제로 운행되는 것 같군요 최근에 50000원 데일밴드 사건을 보고 문득 호기심이 생겨 여쭤봅니다 참 애매한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약가 설정은
약국의 재량입니다.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불편하지만, 직접 발품을 파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약국이 여러개 붙어있는 곳,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등이 약값이 쌀 확률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약국에서 따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국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제약회사에서 권장 가격을 알려주기 때문에
대부분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전문의약품 중 급여항목은 나라에서 정해준 값으로만 받으며 비급여는 약국재량입니다. 일반의약품과 다른 품목들도 약국 재량으로 정합니다. 약국도 소매업이기 때문에 약국마다 약값이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은 대표적으로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문의약품은 약사법상 마진을 붙여서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도매상에서 구매한 가격 그대로 소비자에게 판매해야 합니다.
그와는 다르게 일반의약품은 약국장의 재량하에 마진을 붙여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에는 사입가에 따라 마진정도를 약국에서 정하기에 약국마다 금액이 다를수는 있으나 권장판매가가 있으며 이것을 기준으로 허용범위내에서 가격이 설정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약의 경우 모든 약국에서 동일하게 마진없이 가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국자율입니다.
보통은 사입가같은것을 고려해서 정합니다.
안녕하세요.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의 경우 약국의 규모나 유통구조의 차이 등으로 인해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의사처방을 통해 구매하는 전문의약품의 경우에는 국가에서 정하지만 일반의약품의 경우 약국의 상황에 따라 가격이 다른 것이 일반적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정 약사입니다.
처방전으로 받게 되는 전문의약품 중 보험약은 모든 약국마다 가격이 동일합니다. 그렇게 책정되기 때문이죠.
성형외과 약, 피부과 약 일부와 같은 비보험 약은 약국마다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약은 약국마다 다르게 책정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