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공연을 보면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알려주세요~

Question

뮤지컬 공연을 보면서 지켜야하는 에티켓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공연을 보면서 당연히 사진이나 영상을 찍는 것은 안될테고, 소리나 함성은 낼 수 있는 장면들이 따로 정해져 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뮤지컬과 같은 연극관람시 지켜야 할 예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극은 녹음된 소리를 스피커를 통해 증폭해서 들려주는 영화와는 달리 배우의 순수한 목소리로 맨 뒤의 관객에게까지 대사를 전달하므로 작은 소음도 배우의 연기와 관객들의 감상에 방해가 됩니다.

-연극에 대한 최대의 예절은 그 작품을 성실하게 관람하고 그 작품이 제기하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문제의식을 진지하게 생각함으로써 진정으로 그 작품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내용 없는 예절이나 규칙보다는 이러한 바른 태도와 마음이 갖추어져 있다면 연극 관람 예절은 저절로 완성될 것이다.
이점은 무용이나 음악 등 다른 공연예술 장르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출처: 논산 아트센터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예매 시 지정된 좌석에 착석.

공연장 이용 시간을 지키기.

바른 자세로 관람하기.

공연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공연장 내에서 음식물 섭취는 안됨.

공연 관람 중 옆 사람과의 대화는 삼가.

공연 관람 중 과한 움직임이나 소리 나는

행동을 자제.

사전 협의되지 않은 사진 촬영 및

녹음, 녹화는 불가합니다.

관람에티켓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공연장 객석 내에서의 모든 촬영은 무대장치 저작권 보호를 위해 대부분 제한되어있고 무대 촬영과 구분이 어려운 셀카 촬영 또한 금지되어있습니다.

커튼콜 촬영의 경우 간혹 가능하기 때문에 상세페이지를 확인해야 하며 공연에 집중할수있도록 소리가 많이 나는 소재의 옷차림은 좋지 않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티켓이라고 하면 연주가 진행되는 도중에 떠든다거나 잦은 기침은 여러 관객에게 방해가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향곡이나 모음곡같이 여러 악장이 한 곡인 경우 악장이 끝날때마다 박수를 칠 필요는 없습니다. 한곡이 다 끝나면 그때 박수를 치면 되요. 그리고 공연이 다 끝나고 커튼콜을 하게되는데 그때 연주자분들이 인사하고 들어가도 연주가 너무 마음에 들면 계속 박수를 치시면 됩니다. 그러면 연주자분이 박수를 받는동안 3번정도 무대위와 뒤를 왔다갔다 하는데 관객들의 박수가 끊이지 않으면 앵콜곡을 하게됩니다. 앵콜곡을 듣고싶으시다면 계속 박수를 쳐주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