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병원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고 전원 후 우울증 기준으로 상담받고 처방을 받다가 최근 뒤늦게 경조증 증상에 대해서 인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병원에 가서 제가 겪은 경조증 증상에 대해 설명을 드렸고 처방을 다시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양극성 정동장애 2형을 진단을 받았습니다 심리상담센터 예약을 해서 심리상담도 받기 시작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는 제가 먼저 이런 게 불편하고 이런 감정이 들었고 상태가 어땠다고 말씀드린 적이 없고 주치의 선생님께서 질문하시는 부분만 대답하는 일이 대부분이 었는데 앞으로 좀 더 정확한 상담을 위해 무엇에 대해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