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에서 웨이퍼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웨이퍼가 뭔가요?

Question

반도체에서 웨이퍼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웨이퍼가 뭔가요? 얆은 둥그런 판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고 반도체에 어떻게 사용된는지 궁금 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웨이퍼는 실리콘, 갈륨 아세나이드등을 성장시켜서 만든 단결정 기둥을 적당한 두께로 얇게 썰어낸 원판을 의미하는 것인데, 웨이퍼의 대부분은 규소를 주재료로 한 실리콘을 통해서 생산하게 됩니다.

이러한 웨이퍼는 얇은 기판 위에서 동일한 다수의 회로를 만들어내어 반도체의 집적회로를 만들어내는 반도체의 기반 기술이라고 보시면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 산업에서 웨이퍼(wafer)는 반도체 재료로 사용되는 실리콘 원판을 말합니다. 웨이퍼는 대개 직경 8인치, 12인치, 16인치 등의 사이즈로 제작되며,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다양한 소자를 만들기 위한 기본 소재로 사용됩니다.

웨이퍼는 먼저 순수한 실리콘 블록에서 잘게 자른 후, 각각의 조각을 원판 모양으로 연마한 후, 고온 반응으로 속도와 깊이가 일정하게 증가하는 광학 반사 등을 이용하여 균일한 두께로 가공됩니다. 웨이퍼의 표면은 대개 평탄하며 균일한 두께와 표면 특성이 요구되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제조된 웨이퍼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소자(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칩 등)를 만들기 위해 집적회로(IC) 생산 라인에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