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전염되는 질환은 아니며, 원인은 정확치 않지만 건조한 환절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심해지는 것으로 추정되며, 피지의 과다 분비, 털구멍에 기생하는 곰팡이, 환경적인 요인, 면역기능의 저하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어 지고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경우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관리 및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안제로 거품내서 가볍게 세안하고, 미온수로 씻어냅니다.
2. 향이 많은 기초 화장품이나 알콜 성분이 많은 것은 사용을 피하고, 세안 직후 보습 로션을 바릅니다.
3. 샴푸시 두피전용샴푸로 5분 정도 마사지 후 씻어냅니다.
4. 비타민 B와 C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5. 평상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합니다.
6. 금연 및 절주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삼성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