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의 크기와 방향을 예측하는 것은 기상학의 분야 중 하나인 태풍학(Typhoonology)이라는 학문 분야입니다. 기상청이나 유사한 기상기관에서는 태풍의 크기와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정보들을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1. 위성 관측: 위성으로부터 수집되는 레이더, 적외선, 풍속, 기압 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태풍의 위치, 크기, 구조 등을 파악합니다.
2. 기상 관측: 기상청에서는 수백 개의 기상 관측소에서 적외선, 기압, 풍속 등의 기상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3. 컴퓨터 모델링: 기상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집된 태풍과 기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컴퓨터 모델링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태풍이 이동할 방향, 속도, 강도 등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4. 지표 관측: 대기 중의 습도, 기온 및 기압 변화, 해상면의 온도, 수온 등 지표와 관련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