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를 마시면 이빨이 부식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9

안녕하세요.

밤에 허기가 지는 것을 대체하기 위해 탄산수를 종종 마시는데요. 친구가 그것도 산성이라 자꾸 마시면 이빨이 부식된다고 하는데 맞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탄산수는 pH 농도가 낮아 산성을 띠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치아의 에나멜층을 부식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탄산수의 산도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으며, 침의 완충 작용이나 양치질 등을 통해 충분히 중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탄산수를 마신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탄산수를 마시는 횟수를 줄이고, 빨대를 사용하여 치아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탄산수는 일반적으로 pH 4.0~5.0 정도의 약한 산성을 띠고 있어 장기적으로 많이 마시면 치아 에나멜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 탄산음료보다는 산도가 낮고 당분이 없어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습니다.

    섭취 후 물로 입을 헹구고 30분 정도 후에 양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기 해소용으로 가끔 마시는 정도는 크게 우려할 필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탄산수를 많이 마실 경우 탄산음료와 마찬가지로 산도로 인한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부식되며 치아 손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량의 탄산수를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는 것이 더 바람직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탄산수도 장기간 자주 마시면 치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정도는 일반 탄산음료나 주스보다는 훨씬 덜합니다.

    탄산수에는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어 약한 탄산(H₂CO₃) 성분이 형성되는데, 이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자주 마시면 치아 표면을 덮고 있는 법랑질(에나멜층)을 서서히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레몬향, 자몽향 등 산미가 첨가된 탄산수는 산도가 더 낮아 치아 부식 가능성이 높아지죠

    하지만 무향, 무당의 일반 탄산수라면 하루 1~2잔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치아 보호를 위한 팁은 다음과 같습니다:

    탄산수는 식사 중 혹은 직후에 마시는 것이 치아에 덜 부담됩니다.

    마신 뒤에는 물로 입을 헹구거나, 마시자마자 양치하는 것은 피하세요 (산성 상태에서 바로 양치하면 법랑질이 더 손상될 수 있음).

    빨대를 사용하면 치아에 직접 닿는 걸 줄일 수 있어 좋습니다.

    밤에 허기질 때 대체 음료로는 미지근한 물이나 무가당 허브티도 고려해보시면 좋습니다.
    다만 탄산수, 적절하게 마시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치아 건강이 민감하시다면 치과 검진 시 따로 상담받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