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는 언제부터 입게 되었나요.
바지의 역사는 그리 오랜 역사가 아니라고 들었고,
고대 사회에서는 바지가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언제부터 어느 나라에서 유래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바지는 기원전 6세기 경 페르시아인들은 산악지대에 살면서 말을 타는데 편리한 옷들을 재단한것이 바지의 시초로 봅니다
또, 다른 것은 허리에 두르는 원시적인 의복이 아래도 연장되어 바지가 되었다는 설
또, 다리를 감싸는 형식의 경의가 위로 연장되어 바디가 되었다는 설이 존재합니다
바지는 군대가 생겨나고 전쟁과 정복이 일상처럼 되면서 나타난 진화의 산물이며 기원전 4세기 경 로마시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바지가 활성화 되었으며 브라캐 라는 이름으로 무릎 바로 아래에서 여미는 반바지를 공식적으로 입었으며 기원전 3세기 중국에서는 군인을 위하여 전통복장인 치마를 바느질해서 바지로 바꿔입혔습니다
1850년 미국의 아멜리아 블루머 여사가 고안한 바지인 블루머는 고무줄을 끼운 터키식 헐렁한 바지로 스커트의 길이가 짧아지고 바지를 그 안에 입는 이중구조의 의상에서 착안했으며 전쟁등으로 전사의 복장으로 창출된 바지가 남녀누구나 입을수있는 복장이 된것은 1800년대 유행한 자전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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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원에 대한 가설
①요의(腰衣-허리에 두르는 원시적인 의복, Loin-cloth)가 아래로 연장되어 바지가 되었다는 가설(그림자료). 일본, 고대 멕시코, 고대 이집트, 남태평양, 필리핀 등 다양한 지역
②경의(脛衣-다리를 감싸는 형식의 의복, Leggings)가 위로 연장되어 바지가 되었다는 가설(그림자료). 대만, 동남아시아, 몽골 등 다양한 지역
※참고 - 우리 나라의 경의 : 조선 세종 이후 문헌. 바지 위에 덧입는 통형. 행전
③요의와 경의가 함께 영향을 주어 현재의 바지 형태를 이루었다는 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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