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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23.03.10

겨울과 봄의 강수량기준 얼마가 평균이고 최근 추세는?

우리나라도 알게 모르게 물부족을 겪는 경우가 지역에따라 이제는 흔하게 나타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봄과 겨울을 기준으로 평균이 어느정도이고 한해기준으로 봄.겨울의 비중은 얼마일까요?

그리고 강수량의 치우침(특정시기 지역에의 집중호우등)이 갈수록 심해질수도 있다고 하는데

호우대책과 별도로 우리나라가 시행하거나 예정인 가뭄의 대책들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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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강수량은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이 내륙에 비해서는 강수량이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분지지역이라는 대구같은 곳보다 강릉의 강수량이 실제로 더 높고요. 연평균으로 따지면 대략 1300mm정도로 세계 평균인 880mm보다는 높은데 제주와 남해안 일부는 연평균을 훌쩍 넘길 정도로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구요.

    겨울철 강수량을 12월에서 1월까지라고 본다면 내륙지역은 100mm이하정도 동해안을 따라 남해안까지는 100에서 많은곳은 160mm정도의 강수량이 분포하는데 이는 1년 전체 강수량의 6~10%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봄철 강수량을 3월에서 5월로 본다면 제주와 남해안일대는 400mm이상으로 가장 많고 일부 내륙은 100mm정도 대관령과 부여등 일부를 제외한 목포에서 울산까지의 북쪽은 250mm정도로 보면 됩니다.

    요즘들어 가뭄이 심해서 정말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 지역들도 있는데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이 1300mm지만 최대강수량은 2천이 넘을때도 있고 최소 강수량은 900이 채 안될때도 있을만큼 편차가 큽니다. 거기다가 여름철 집중된 강수량으로 계절별 편차도 크기에 이러한 가뭄이 더 크게 와닿는데 이때문에 댐확보를해서 저수율을과 저수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거구요. 현재 전국적인 댐의 저수율이 50%이하로 떨어지고 있으니 정말 심각한 상황이기는 한데 이를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첫번째 중소규모 인공저수시설 건설이 있습니다. 강수량의 약 30%가 홍수의 형태로 바다로 유실되는데 이처럼 유실되는 강수량을 상류의 산간지역등에 저수지나 댐을 건설하여 저수하면 물 평균 1m수심으로 저장할 경우 총 73억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으니 어마어마한 양이죠.

    두번째로는 심야전력 활용 양수가 있는데요. 우리가 쓴 용수가 하류로 흘러가 기존의 댐이나 저수지 혹은 새로운 저장지를 만들어서 양수 저장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이 물은 하류로 흘러가기에 심애시간 최소전력량일 때 다시 취수하여 비용절감을 해야겠지만 이렇게 양수 가능한 물을 만들면 약 20억톤의 물을 양수할 수 있을거라네요.

    그외에는 유역간에 혹은 지역간 도수로 건설을 하여 만일 가뭄이 되어 물이 극심히 부족한 지역에 타지역에서 물을 공급하여 국가간 안정적인 물공급시스템을 갖추는게 있는데 이것은 지금도 조금씩 늘리면서 시행하고 있는 부분이구요. 충주댐의 광역상수도나 사천지역의 남강댐에서 남해군. 고성 통영까지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도 있구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한국의 겨울과 봄의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전반적으로는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대체로 가장 건조한 계절인 겨울에는 월평균 20mm~40mm, 봄에는 월평균 60mm~120mm 정도의 강수량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의 추세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강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은 봄철 비가 예년보다 많이 와서 농업과 수자원 관리 등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겨울철 강수량은 대체로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 지리적인 특성상 봄철 대기가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데, 봄철 강수량 증가가 이를 예방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상청의 기록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1346.7mm 입니다.

    이 중 여름철에 해당하는 6월, 7월, 8월의 강수량의 합은 808.2mm으로, 연강수량의 약 60%이며, 겨울철에 해당하는 12월, 1월, 2월 강수량 합은 55.7mm로 연 강수량의 약 4%입니다.

    말씀대로 여름에 강수량이 집중되어 있고 이런 강수와 관련한 가뭄 대책으로는 댐과 보 등의 연계운영으로 저수량을 조절하 방식을 새우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의 강수량은 지역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으며, 지난 30년간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평균 강수량은 약 1,274mm입니다. 봄과 겨울의 비중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전국적으로 봄 강수량이 약 30% 정도이고, 겨울 강수량은 약 20% 정도입니다.

    한국은 가뭄 대책으로 다양한 정책과 시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농업용 저수지를 비롯하여 다양한 수자원 관련 시설의 증축, 소규모 지하수 개발, 농가용 물급수 시설 설치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가뭄 발생 시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가뭄 감시 및 예측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차원에서 긴급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과 봄의 강수량은 지역과 기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인 평균값은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통 한반도에서는 겨울철에는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다가 3월경부터 강수량이 증가하여 봄철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근 추세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강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년간은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폭염과 태풍으로 인한 극심한 장마와 호우가 발생하여 수해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1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과 봄의 강수량 기준은 지역과 기간에 따라 다양하게 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는 지역에 따라 기준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겨울과 봄은 기온과 강수량이 많은 계절로 분류됩니다.

    한국에서는 대개 12월부터 2월까지 겨울, 3월부터 5월까지 봄으로 분류합니다. 대한민국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겨울 강수량은 약 23mm에서 50mm 정도이며, 봄 강수량은 약 70mm에서 150mm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기준으로, 지역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봄을 3~ 5월

    여름을 6~ 8월

    가을을 9~ 11월

    겨울을 12~ 2월로 구분을 하겠습니다.

    서울같은 경우는

    3월 45.8 4월 77.0 5월 102.2= 225

    6월 133.3 7월 327.9 8월 348.0 = 709.2

    9월 137.6 10월 49.3 11월 53.0= 239.9

    12월 24.9 1월 21.6 2월 23.6= 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