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있다는 증상은 모근과 두피 건강이 좋지 않아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증상 자체가 탈모증을 진행시키는 요인은 아니지만, 모발이 얇아지고 있는 증상이 있다면 두피가 좋지 않아지고 있어 탈모증이 진행될 수 있음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은 맞습니다. 관련하여서는 피부과적으로 두피 상태를 확인하고 상태에 맞는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남성의 경우 남성형 탈모가 잘 생기지요. 탈모라고 해서 바로 모발이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의 시작은 모발이 가늘어 지는 것부터 시작하지요. 모발이 힘이 없어지면서 점차 빠지게 되고, 이후에 두피가 비어 보이는 겁니다. 얇아지는 것 같다고 하면 탈모의 시작일 수 있으니 피부과에 가셔서 확인을 해보시고 남성형 탈모가 맞다면 약물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탈모의 증상으로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이마라인이 올라가거나 모발 자체가 얇아지는 것도 탈모의 증상입니다. 탈모가 의심된다면 피부과나 탈모클리닉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두피 관리, 금연, 금주, 균형 잡힌 식사도 필요하겠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닭고기, 달걀 등과 미네랄이 가득한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비타민이 많은 채소를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