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비염이 심할 때는 평소에 어떤 관리가 좋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요즘 꽃가루도 날리고 바람도 많이 불 때는 비염 때문인지 콧물도 나고, 눈도 간지럽고, 피부도 간지러운 느낌인데 약 외에 평소 어떤 관리를 해주면 효과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콧물, 눈 가려움, 피부 가려움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알레르기 반응이 전신적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꽃가루 시즌에 맞춰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일치합니다.

    약 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관리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원 노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근본적입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후 귀가 시 바로 샤워와 세안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꽃가루는 머리카락과 옷에 붙어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입니다. 환기는 꽃가루 농도가 낮은 이른 아침이나 비 온 직후에 짧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강 세척은 근거가 충분한 방법입니다. 생리식염수로 하루 1회에서 2회 비강을 세척하면 점막에 붙은 항원을 물리적으로 제거하고 점막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됩니다. 약국에서 비강 세척 키트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실내 환경 관리도 중요합니다. 공기청정기(헤파 필터 방식)를 사용하시면 실내 부유 항원을 줄일 수 있고, 침구는 주 1회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습도는 40퍼센트에서 50퍼센트로 유지하시면 점막 건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 가려움은 인공눈물로 항원을 희석하고 씻어내는 것이 도움되며, 비비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반드시 피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매년 반복되고 심하다면 이비인후과 또는 알레르기내과에서 원인 항원 검사 후 면역요법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장기적으로 근본 해결에 가장 가까운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꽃가루 알러지에 의한 증상이라면 외부 활동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알러지 비염은 외부 알러지 항원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므로

    알러지 항원을 피하는 회피 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