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것들은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있던 거라서 누가 만들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언제, 왜 만들어졌는지 정도는 설이 있습니다만
시간관련 대부분은 일단 고대 수메르, 바빌로니아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시간은.. 그보다 초에 관해서 설명해야 하는데
심장이 한번 뛰는걸 1초로 잡고, 1분이 60초 1시간은 60분으로 삼은 겁니다
왜냐하면 고대 수메르인이 12진법을 썼기 때문이에요
6은 1,2,3,6으로 공약수가 5보다 많기 때문에 수학적으로 6의 배수가 계산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시간이 60분이면 1/2시간, 1/3시간, 1/6시간 등 다양하게 나눠쓸 수 있지만
1시간이 100분이면 1/2시간은 50분으로 쪼개지지만 1/3시간은 33.3분으로 세기 애매해지죠
그리고 해가 졌다가 다시 뜨는게 평균 24시간 걸리기 때문에 하루가 24시간 인 겁니다
달은 보름달에서 그믐달을 거쳐서 다시 보름달이 되는게 29~30일 이라서 30일입니다
그래서 한 "달" 인거죠. 하늘의 달은 전세계 어디서나 똑같은 방식으로 보이기때문에
달력달도 특정 누가 발명해서 퍼트린게 아니라 그냥 전세계에서 각자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