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안압지가 야경 명소라고 하던데 안압지는 무엇을 하는곳이였는지가 궁금합니다.
아시는 전문가님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압지의 구조는 물의 가두었다 내보내는 저수지의 역할보다는 오히려 큰 정원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궁중 연회 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 안압지는 신라 문무왕 때 조성된 별궁으로, 왕과 왕족, 귀족들이 휴식과 연회를 즐기던 곳이었습니다. 안압지는 넓이 약 35만 평에 달하는 인공 연못으로, 연못 가운데에는 다리와 섬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연못 주변에는 누각, 정자, 석탑, 석상 등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궁과 월지는 왕세자가 머무는 곳이지만
그 풍광이 좋아 신라 귀족들의 연회,
외국 사신의 접대와 용왕에게 제사 지내는
용도 등 다양하게 활용되었다고 한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압지는 조선 초기 동국여지승람과 동경잡기 등에 기록된 것으로 조선시대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곳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안압지라는 이름이 붇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 안압지에서 발굴된 토기 파편 등으로 신라시대에 이 호수를 월지라고 불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통일신라시대 궁궐 유적으로 신라의 별궁으로 신라의 태자가 사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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