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압지는 어떠한 곳이 였나요?

Question

지금 경주 안압지는 야경이 너무 이쁘고 유명하더라고요.

경주 들리면 꼭 가볼만한데요.

경주 안압지의 역사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교동에 있는 신라시대 인공연못입니다.

통일신라때 문무왕때 만들어졌으며 폐허가되어 기러기들만 날아 다녀 안압지라 명명하였습니다.

연회를 배풀고

귀족과 왕족들의 놀이터 였다고 하는설도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압지의 현재 명칭은 '동궁과 월지' 입니다.

경주시에 위치한 통일신라 시대 궁궐 유적으로 야경이 일품인 연못입니다.

통일신라 이후 관리가 소홀해져서 이후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고 구한말에는

건물들은 터만 남았으면 호수만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1974년부터 복원 작업을 시작해 지금의 형태가 됐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주 안압지는 삼국통일을 기념하여 만든 인공 연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문무왕 대에 완성하였으며, 1970년대 발굴조사 결과 1만여점이 넘는 유물이 나왔습니다. 주로 왕실연회를 열던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0세기에 태조왕건을 위해 연회가 배풀어졌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으로 보아 어느 정도 기간은 통일신라가 망하고 나서도 유지된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동궁과 월지'는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위치한 경주 월성의 별궁터이다. 신라가 멸망한후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와 기러기 '안'자와 오리 '압'자 써서 예전엔 안압지라 불렀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압지에 관련된 장소는 동궁(東宮)과 월지(月池)인데, 이는 신라시대의 궁궐 유적입니다.

그런데 해당 장소는 궁궐보다 '안압지'라는, 월지 호수와 누각으로서 훨씬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안압지라는 이름은 신라시대의 명칭이 아니며, 조선시대에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이곳 호수에 기러기(雁)와 오리(鴨)들이 날아들자 안압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그 후 1980년에 안압지에서의 발굴을 성과로 신라시대에 해당 호수를 월지라고 불렸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현재는 안압지라는 명칭대신 동궁과 월지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기에 축조된 연못으로 삼국사기 문무왕 14년 2월조에 궁 안에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 하여 삼국통일 전후로 조성하여 674년(문무왕14) 에 완성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경주 안압지(雁鴨池)는 남북국시대에 통일신라에 의해 축조된 연못입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문무와 14년에 삼국통일을 전후하여 조성을 시작하여 서기 674년에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연못 주위에서 1만 5천점이 넘는 유물이 발굴되어 통일신라 시기의 문물을 잘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유적지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