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압지는 유래를 알고 싶어요

Question

경주에 있는 안압지는 신라시대에 무슨 의미로 만들어진 유적지인가요?

지금의 안압지는 야경이 참 아름다운데, 안압지의 풍경을 현대화 시킨거죠?

Answer 1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왕궁 후원에 있던 연못 입니다.

문무왕때 인공적으로 만든 연못으로서

신라왕족 들의 놀이터로 이용했으며 당시에 화려했다고 합니다.

신라로 찾아오는 사신등을 접견하고 연회장으로 사용했다고 짐작 합니다.

삼국통일을 기념하여 완성한 사업 이라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안압지가 위치한 곳은 원래 통일신라 시대의 궁궐 유적입니다. 궁궐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안압지라는 호수와 누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데, 실제는 궁궐의 유적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안압지란 기러기 "안" 오리 "압" 못 "지"를 쓴다 안압지의 유래는935년 신라 멸망후 고려가 다스리면서 관심에서 멀어진 "동궁과 월지"의 관리가 부실해졌다.오랜세월동안 방치해둔 이곳은 수풀이 우거지고 기러기 오리들이 많이 날아 들었다고 한다 이를 보고 조선시대에 안압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그러던것이 2011년 7월에 고증을 통하여 지금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사기 문무왕조에 궁 안에 연못을 만들고 산을 만들어 진기한 새와 동물을 길렀다라고 기사가 나옵니다.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왕입니다. 통일의 대업을 이루고 그에 걸맞은 풍류와 연회를 베풀 정원 밎 건물을 만들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신라는 통일로 경제력이나 정치력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왕권의 강화와 위상이 높아진 것에 걸맞게 궁을 꾸민 것입니다. 야경은 당시에도 밤을 밝혔겠지만, 현대적으로 꾸인 것으로 보입니다.

1970년대에서 80년대 사이에 발굴로 많은 건물지와 입수구 출수구 등 인공 연못의 본모습이 발굴되었으며, 1만여점이 넘는 부장품도 출토되었습니다. 통일신라왕실과 국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유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