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엘가(1857~1934)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의 작곡가로서 영국 근대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립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랑의 인사’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입니다. 엘가가 약혼녀 앨리스 로버츠에게 바치기 위해 작곡했다고 합니다. ‘위풍당당 행진곡’은 1901년부터 6년간 작곡된 1번에서 4번, 1930년에 작곡된 5번 그리고 미완성인 채 엘가의 사후에 발견된 6번까지 총 6개의 곡으로 이루어졌으며 1번이 가장 잘 알려져서 각종 시상식 등에서 연주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