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쉬고있는데 취업하기가 다시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작년초에 억울하게 해고를 당한 후
부득이하게 일을 1년가까이 쉬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너무 쉬기도했고.. 통장에 돈도 많이 써버려서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실적으로 얼른 취업해야는데요.
일을 해야된다는걸 알면서도 너무 무서워요
예전 직장들 다닐때 가장 힘들었던건 인간관계 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앞에서 제게 소리질러서 수치감도 수없이 느끼고
저에대한 여러 오해와 뒷담들로 인해 힘든 직장생활들을 보내게되어 하루하루가 지옥이였어요..
그러던곳을 다시 들어가려니 과거의일들이 또 반복될거란걸 알기에 일하기가 무서워서 매일 잠을 들지를 못해요.
통장에는 매달 기본 생활지출 비용들이 빠져나가고.. 저는 아직도 트라우마로 인해 용기가안나고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해고로 인한 힘든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지금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후 취업 준비를 위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파악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도 고려해보세요.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직장 생활에서의 인간관계에 크게 신경을 쓰지 마세요.
직장을 그냥 돈버는 수단이다 라고 생각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무서운 직장 생활보다 더 무서운게 빈 통장입니다.
우선 용기를 내시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언제까지 회피할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억울한 해고에 대해서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그사람이 나쁜거다라는것을 새기시고..
밖으로 나오셨으면합니다.
세상에 나쁜사람들만 있는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혼자 살수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용기내셔서 시도하세요.
안녕하세요. 단아한복어240입니다.
마음고생이 그동안 심했던듯합니다,
혼자서 이겨내기 어려운경우가 있습니다.
억지로 이겨내려한다기보다, 누군가의 도움이 더좋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