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를 안한 코인의 가치는 어떻게 측정되나요?
ICO를 안하고 서비스만 운영하는 암호화폐들이 있습니다.
암호화폐를 상장할 때 개발팀이나 거래소나 투자자들이나 대략적인 기준을 알아야 상장 가격을 정하기가 쉬울것 같습니다.
어떤 기준들이 ICO를 안한 암호화폐의 상장가치를 측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ICO를 안한 코인 또는 토큰의 경우,
총발행량과 총 유통량, 락업물량등을 기준으로 합니다만, 개발사가 주장하는 시세를 근거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라이빗 세일 또는 전략 투자를 받아 토큰을 사전 분배한 경우 시세 형성시 참조하게 되죠.
그렇지만 프라이빗 세일등은 일반 세일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가격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일반 세일 대비 1/10정도인 경우도 봤구요.
따라서 ICO를 참여할때는 사전 판매량과 판매 시세등을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프라이빗 물량이 상장 초기 거대 매도 물량으로 나올경우 일반 참여자는 반드시 손실을 보고 시작하게 됩니다.
ICO를 하지 않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가치산정은 단순히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을 결정짓는 여러 요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기술력이라든지 특정 파트너사와의 제휴, 사용처 등등에 의해 말이죠. 하지만 무엇이든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책정되므로 암호화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정량적으로 측정을 하고싶으시다면 발행량을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암호화폐가 ICO를 하지 않았는데 발행량이 10억개라면 거래소에 상장된 암호화폐 중에 발행량 10억개정도를 찾아보시고 그중에 비슷한 성격의 암호화폐를 찾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암호화폐의 발행 가격은 발행 규모는 사업에 필요한 자금, 마케팅 비용,
기타 부대 비용을 합하여 토탈 필요한 금액에 발행량을 결정해서 가격이 책정 됩니다.
ICO를 하지 않은 코인의 경우는 수요/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책정됩니다. 보통은 상장가를 발행량 규모를 보고 정하기는 하는데,
요즘의 경우는 장외로 거래가 되고 있어, 장외 가격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