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변 볼때 이상 행동을 해요?
2개월 전부터 대변 소변능 보기전에 한자리를 반복적으로 7~9바퀴를 돌면서 볼일을 봅니다
집안에서만 같은 행동을 하며 밖에서는 이런증상이 없는데 왜 이렇게 반복적으로 돌면서 볼일을 보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원래 강아지들의 경우 자기 생활공간에서는 배변 배뇨를 하지 않는 경우가 정상입니다. 집에서 배변을 하는 경우는 훈련이되어 있으니 그런갑니다. 이렇게 빙글빙글 도는 경우는 강아지 입장에서는 볼일을 볼 장소를 못 찾은 경우 이런 행동아 나타납니다.
사람도 과거 중세시대 보면 대부분 화장실은 집에 두지 않고 다 밖에 만들어놓고 볼일을 봤죠 집에 화장실을 들이기까지는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자리를 빙빙 도는 것은 대소변을 보기전에 일종의 습관같은 것입니다.
여기에 대하여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예로부터 강아지들은 집 밖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대소변을 보기전에 땅을 고르는 작업을 했습니다.
대소변을 볼 장소를 정하고, 빙글돌면서 땅을 다져줍니다. 그리고, 돌면서 주변을 경계하여 외부의 적이나, 위협을 확인합니다.
대소변을 하면서 함께 자신의 영역을 표시합니다.
강아지가 대소변을 보기 전에만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큰 문제가 있을가능성은 적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다른 강아지도 2~3회 돌다가 보는 애들 많이 있습니다
배변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배가 아프면서 대변이 시작하나ㅇ봅니다
통증이. 시작되면 폼을 잡으려는데
아직변은 직장 안에 그대로 있어서 자꾸 자리를 도는것이 아닐까 유산균. 같은것 먹여서 장을 튼튼히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에서는 변을 보고 싶지 않아 꾸역꾸역 참다가 어쩔 수 없이 싸는데 이때 발에 묻을까 두려워 뱅뱅 돌면서 자리를 잡고 피하는것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이니 이 최소 횟수만 충족시켜줘도 집안에서 이런 현상은 전혀 없어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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