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조문을 가면 통상 부모님들이 많이 돌아가시잖아요? 그럼데 가족들이 우는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조문을가면 울고 불고하는 가족들이 최근에는 많이 없는것 같아 질문 합니다? 예전에는 손자 손녀 들 까지 울고 하는것 같은데 이제는 울음 소리가 잘 들리리 않아서 궁금해요. 물론 상황에 따라 좀 다른지만 납골당이나 장례식장이 울음이 없어졌다는데 여러분들오 그리 생각 하시나요
장례식장에서의 분위기는 사람마다, 가족마다 그리고 상황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최근 몇 년간 관찰된 변화 중 하나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슬픔을 표현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눈물로만 슬픔을 표현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 현대 사회는 개인의 감정보다 체면이나 다른 사회적 요인을 더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많이 모여있는 자리에서는 감정을 억누르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장례식을 보다 조용하고 차분하게 지내기를 원하는 문화적인 흐름도 있을 수 있죠. 간혹 가족들이 조용히 대화를 나누면서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조문 시에 울음을 적게 느끼게 하는 이유일 수 있겠습니다.
가족이 돌아가시면 그보다 슬픈일이 있겠습니까? 모두들 돌아가실 시점에 목이 쉬도록 울고 납니다. 그러고 나면 지치는 감도 있지만, 쉬지않고 들어오는 문상객들을 앞에 두고, 무작정 울수만은 없습니다. 그러니 입관을 할때나 마지막 화장터로 운구할때나, 용광로에 들어갈때 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