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책에서 하얀 벌레가 나오는데 뭔가요?
오래된 A4들이나 오래된 책을 가끔 꺼낼때 책에서나 책장에서 하얀색 벌레가 보여서 깜짝 놀라요..
이 벌레가 무슨 벌레이고, 혹시 사람에게 위혐을 제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방역회사 직원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먼지다듬이 벌레입니다.
크게 해롭지는 않은 벌레인데요
오래된 집이나 책, 목재 가구등에서 가끔 보이구여
간혹 새집에서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경우 가구 훈증이 제대로 안된경우 그렇습니다.
규모가 얼마안되면 살충재 뿌리시구 심하면 훈증(연기 소독) 하셔야해요.
''좀벌레'' 입니다.
몸길이는 완전히 자라면 대체로 5~20㎜이고
복부 끝에 가늘고 강모 같은 부속지가 3개 있습니다
겹눈은 작고 구기는 외부로 나와 있으며
어떤 종은 비늘이 몸을 덮고 있다. 어린 좀은 크기가 작을 뿐 성충과 흡사하며 2~3년이면 성적 성숙에 이릅니다
번식가능한상태입니다
일생 동안 35번(1년에 3~5번) 탈피하는데,
수명이 7년이나 되는 종류도 있다.
좀은 전분성 물질을 먹으며 서적이나 종이를 심하게 훼손시키는 일이 많습니다.
피부두드러기,가려움증등 증상을 동반할수도있습니다
심하면 아토피를 유발할수있구요.
책또는 가구속에 많이 자리잡고 사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