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세만기 3개월전에 집주인에게 계약연장을 하지 않는다 하였고, 집주인이 본인집이 멀다며 저보고 부동산에 내놓으라 하였습니다.
금액을 안알려줘서 제가 들어왔을때의 금액으로 내놔는데, 현재 집이 제가 들어왔을때의 시세보다 낮아졌는데도 집주인이 전세금을 안내려서 보러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게 전세만기일이 보름이 남게 되었고,
전세대출만기일이 한달도 안남았습니다.
지금 전세대출이 변동금리라 너무 높기때문에
이사가려는건데, 집주인이 저번주에 저에게 말도 없이 보증보험을 2년 연장하였고, 다음 세입자가 올때까지 살면 매달 10만원을 지원해주겠다고 합니다..
다른은행으로 대환대출도 알아봤는데, 제가 다른 집으로 이사가야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집주인 무시하고 새 집 계약해서 타은행으로 대환대출 신청해도 되는건가요?
지금 은행에선 다른대출로 변경 불가능하다 해서
처음 겪는 이 상황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