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침은 현재 쓰이는 것처럼 일회용 침이 아니라 바늘을 소독하여 재사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침 끝이 무뎌지거나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부서져있는 등 정상적으로 체내에 침습할 수 없는 상황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료 직전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는 당시 사용되던 것보다 훨씬 얇고 예리하게 가공된 일회용 침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걱정을 하지 않고, 보통 침 봉지 개봉전에 침 상태 불량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확인정도만 합니다.
혹은 약침 시술시 주사기 바늘이 컷팅 가공된 방향에 따라 자입시 통증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려고 바늘 끝을 자세히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