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기조에 따라서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도 굉장히 변동폭이 커지는데요.
원화가 강세인지 약세인지에 따라서 산업군별로 어떤게 유리하고 불리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도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환율이 높다면 무역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봅니다.
막대한 차익을 노릴 수 있어서 유리한 경우가 많고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기업 등이 불리합니다.
원자재 수입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이죠.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화가 강세인 경우에는 달러환율이 하락하게 되면서 수입을 주로 하게 되는 철강 산업이 유리하게 되고, 반대로 원화가 약세인 경우에는 수출 가격경쟁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수출 업군인 반도체의 실적이 좋아지게 되요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도체,자동차 등 수출업체는 환율이 상승하면 이득입니다. 수입하는 원자재, 식료품업체는 환율이 상승하면 손해를 보는 구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