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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op11
hyoop1124.02.04

수포 없는 대상포진 약 복용?

나이
20
성별
여성

4일 전부터 팔에 옷이 닿기만 해도 따갑고 아프고 손으로 팔을 살짝만 만져도 아팠어요 가만히 있어도 찌릿찌릿거리고 욱신욱신거려서 대상포진을 의심했는데 수포가 안 났어요

하루가 지날 수록 아픈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 것 같았는데 병원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4일이 지난 지금은 처음보다 덜 아파진 것 같아요

이런 경우에도 만약 대상포진이 맞다면 항바이러스제를 꼭 먹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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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포성 병변이 나타나지 않았고, 통증이 자연히 줄어들고 있는 상태라면 진통제만 복용하며 경과를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대상포진은 대부분 수포를 동반합니다만

    수포를 동반하지 않는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맞는것이라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것이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4일차까지 수포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대상포진의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수포 발생시 최대한 빨리 항바이러스제 복용을 해야 합병증 발생을 낮출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팔에 통증과 찌릿거림이 있고, 옷이 닿기만 해도 아프다는 증상은 대상포진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대상포진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 것이 특징이지만, 초기에는 수포 없이 통증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신경 경로를 따라 발생하는 통증이 특징적이며, 이는 마치 전기선을 따라 전류가 흐르는 것처럼, 신경을 따라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경우, 조기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가 빠를수록 통증 완화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회복될 것이라고 가정하는 것보다는,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대상포진이 맞다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다만 피부 발진 등 병변이 생기지 않았는데 대상포진을 의심하는 것은 너무 앞서나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