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공부 방향을 정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전문대학 2학년 컴퓨터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입니다.
코딩을 배워서 프로그래밍분야로 취직을 하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가지고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1학년 때는 c언어 HTML 데이터베이스 JAVA등의 과목의 수업을 들었고
2학년 때는 c++ 자료구조, 오라클, ASP웹 프로그래밍 PHP웹 프로그래밍의 수업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들으면 대단하게 많이 들은 것 같기도 한데..
학교수업의 과정이 이랬을 뿐이고 이중에 하나도 시키면
한 개도 못할 정도로 실력도 형편없고 자신도 없습니다. 단지 학점 챙기기 위해서 겉핡기 식으로 공부하고 시험 나올 것만 같은 것만 외워서 공부했어서 ...
제가 수동적으로만 공부한 것 같습니다..
굉장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턴가 다른 학생들을 보면 학교 공부 외에도 자신이 나갈 분야를 대략적으로 정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따로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학교공부도 중요하지만 목적을 가지고 나아갈 분야에 관한 공부를 병행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함을 깨달았고 노력해보고 싶습니다.
1.제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감을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그 분야로 가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루틴을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분야가 웹 사이트, 앱사이트, 시스템관리, 정보보안, 빅데이터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제 짧은 지식입니다...ㅠㅠ)
각자 사람마다 성향도 흥미도 적성도 다르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각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려면 구체적으로 어떤 루틴으로, 순서대로 공부계획을 세워야 하는 걸까요..? 전혀 방향을 잡지 못하고 가슴이 막막해 여쭈어 봅니다..
각 분야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또 분야별로 어떤 공부계획을 세워야 하는 걸까요..
부탁드립니다 .. 도와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아공입니다!
저능 전문대 컴정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현직에서 웹디자인과 웹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이 직업이 본인의 적성과 잘 맞는지 그것부터 판단해보셔야 할것 같아요.. 프로그래밍이라는데 열심히 한다고 잘 하는건 아니더라구요~ 약간의 타고난 재주도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저는 차석으로 졸업하기는 했지만 C언어는 배우면서 어려워했고, 자바와 리눅스(저때는^^;)는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그렇지만 디자인이 좋아서 포토샵을 따로 공부해서 지금은 웹 일을 하고 있답니다!
1차적으로 질문자님의 적성 파악이 중요할듯 해요!
진로는 언제는 변경해두 되니까요~ 인생 길잖아요^^
(번외)
코딩의 본질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으시면 기초 지식을 쌓을겸 C언어를 배워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C언어를 배우고 나서 JAVA를 배우시면 자바를 좀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을거에요!:)
공부해본 사람의 입장으로서
언어의 성질이 좀 달라서 배우실때 혼란이 있으실 수는 있을것 같은데 시작부터 자바를 배우시고 나면 C언어를 이해하시기가 더 어렵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권장 드리는것이고:)
사실 실무적으로는 자바가 좀더 실용성이 있어요!
1 일단 진로의 방향 부터 잡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2 진로의 방향에 따라 배워야 하는 언어가 달라요~
3 서버관리 같은 직업은 C언어를 배우셔야하고 어플개발 등 웹관련 업무에는 JAVA가 더 필요해요~
시작이 반이다! 일단 하나 잡고
1 앱을 만든다던가
2 사이트를 만들어본다던가
하는 기초 개발부터 시작해보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건강조심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를 찾는게 먼저 일 것 같습니다.
가장 많이 쓰이고 수요도 많은게 웹프로그래머인거 같아서 웹프로그래머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은 필수로 알아야 되고, 벡엔드로 자바를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바는 앱에서도 사용되니까 배워두시면 좋을듯 합니다.
거기에 더붙여 서버환경이나 구성, 네트워크 관련 기초상식 정도 까지 아시면 더 좋을 듯 싶네요.
우선은 어떤 분야로 가야할지 정해야 학습방향도 정해지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미가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주변에 개발을 잘 하는 사람들을 보면은 개발을 좋아합니다.
업무가 아닌 개인적으로라도 집에와서 어떠한것을 만들어보고 고민하고 하는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재미가 없으면 업무외에 다른 노력을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부 방향이라고 하면 재미 있는 것을 혼자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떻까 합니다.
게시판이, TodoList, 날씨조회 App, 영화 평점관리 사이트 등 블로그를 조금만 검색해보더라도 따라할 수 있는 예제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들을 따라서 해보고 좀더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로 공부해보는 것은 어떻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학교과정에서 많이 배워도 막상 시키면 못하는게 사실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모든분야를 비교해서 어떤게 좋다라고 말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질문만으로는 어떤분이신지 모르기때문에 말이 안되는거죠.
차라리 배우신 언어들로 정말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게시판이라도 하나 말들다보면 스스로 깨닫습니다.
나에게 어떤게 맞는구나.
꼭해보시길 바래요. 본인이 제일 잘 알수있으며
이렇게 안하시고 현장나오시는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준비가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전체적으로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과목은 두루 들으신걸로 보입니다.
프로그램은 하나의 과목의 지식만으로 구현할 수 없으며 들으신 각각의 과목의 지식이 결합되서 프로그래밍 할 수 있게 됩니다.
원래 이론만 들으면 이걸 어디서 써먹지? 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이제 하나의 프로젝트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실제 동작하는 프로그램"을요.
잘할 수 있는 분야같은건 찾기 어렵습니다. 어렵더라도 이겨내고 차근차근 해쳐 나가다보면 그 분야에 적응을 하는 것입니다.
이미 이론은 공부하셨으니 실제 프로그래머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하는 과정을 따라하는 "클론코딩"이라는게 있습니다.
노마더코더라는 콜롬비아 개발자가 가르쳐주는 클론코딩 강좌들이 있습니다. 이런 강좌를 보면서 실제 프로젝트하듯이 따라해 가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시면서 학습하시면 전체적으로 배운 내용이 도움이 됐다라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https://academy.nomadcoders.co/
차근차근 아직 젊으시니 조바심 내시지 마시고 하다보면 틀림없이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실겁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