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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탈때 책이나 폰을보면 왜 멀미가 더 심해지나요?

차를 장시간탈때 책을보거나 폰을보면 멀미가 유독심해지는것

같은데 왜 그냥 창밖을보는것 보다 책을읽거나

폰을보면 멀미가 더 심하게 느껴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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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현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감각기관은 두가지 입니다. 귓속에 있는 기관과 눈이지요.멀미와 어지러움증은 중추 신경계가 다른 기관에서 정보를 혼동해서 받을 때에도 생깁생깁니다. 눈은 이것을 감지 못해도 다른 기관으로부터 뇌는 "흔들리고 있다" 는 사실을 보고 받으면 "멀미"를 느끼게 되지요.차 안에서 책을 볼 때 내이와 피부는 움직임을 느끼지만, 눈은 책에 고정되어 있어 "멀미"를 일으키게 됩니다. 또 사고나 염증으로 한쪽 내이의 손상이 있을 때 손상 받은 측은 뇌에 신호를 보내지 못합니다. 이것이 뇌의 회전 감각에 혼란을 주어 현기와 오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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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책을 읽으면서 시야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기 때문에 우리 몸의 전정기관에서 현재 시야의 상황과 몸의 상황이 상이한 신호를 받게 되어 멀미를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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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멀미는 우리가 눈으로 보는 상황과 방향감각이 서로 다르게 인식하는

    인지부조화로 인해 생깁니다.

    핸드폰이나 책을 보면 우리가 보는 시각은 고정되어 있지만

    방향감각은 우리가 이동하고 좌, 우로 방향이 바뀌는것을 느낍니다.

    따라서 이러한 인지부조화를 이겨내기 위해 창밖을 바라보아 시각과 감각의 차이를 좁혀주어야

    멀미가 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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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자동차를 탈때 책이나 폰을 보면 멀미가 더 심해지는 이유는 눈으로 보는 것은 멈쳐 있는데 몸은 흔들려서 눈으로 보는 시신경계는 멈춰있고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귀에 있는 정전 기관은 움직이고 있어서 둘이 서로 다른 정보가 전달되면서 어지럼증이나 멀미등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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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차에서 멀미가 나는 부분은 개개인마다 편차가 심한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계속 움직이는 상태에서 뭔가에 집중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집중하는 에너지를 더 쏟게 되어 피로감을 더 느끼게는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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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인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차 안에서 책이나 스마트폰을 보면 멀미가 심해지는 이유는 뇌에서 받는 정보가 상충하기 때문입니다. 차 안에서 눈으로 보는 시각 정보는 정지되어 있는 차 내부 환경이지만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 정보는 차가 가속하거나 감속하거나 좌우로 흔들린다는 정보입니다. 이러한 상충되는 정보가 뇌에서 처리되면 멀미 증세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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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차 타는 동안 책이나 폰을 보면 멀미가 더 심해지는 이유는 시각과 전정기관의 신호가 상충하기 때문입니다.

    차 타는 동안 시야가 차 안에서 고정되어 있고, 주변 환경이 빠르게 변하는 시각적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 시각적 자극은 뇌에 전달되어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반면에, 전정기관은 차가 진동하거나 운전하는 동안 몸이 움직일 때에도 등속운동을 하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이 때문에 전정기관이 받는 자극은 시각 자극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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