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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공작새147
우아한공작새14721.04.24

오십견도 저절로 나을 수 있나요?

오십견도 별다른 치료나 약물없이 저절로 나을 수 있나요? 얼마 전 고관절 통증으로 두어달 고생했다가 나은 적이 있어 문의하니, 근육이 감기걸린것처럼 엄청 앓다가 일정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을 수 있다기에, 오십견도 그런지 궁금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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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낫습니다. 동결견은 증상 발현 기간 및 양상에 따라 3기로 나뉘어지는데 제 1기는 통증기로서 최초 증상으로부터약 3개월까지 지속되며 점차적으로 통증이 증가하는 시기로 통증으로 인한 능동적 관절 운동의 제한이 심하며 활동하지 않을 때 통증까지도 호소합니다.수동적 운동 범위도 제한되는 듯이 보이나 통증을 배제한다면 관절 운동의 제한은 없습니다. 제 2기는 동결기로 3개월에서부터 12개월까지인데이 기간 동안 활동하지 않을 때 통증은 완화되지만 만성 통증과 함께 실제적으로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제 3기는 12개월에서18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으로 통증은 아주 경미해지나 관절운동과 관련될 경우에만 발현되며 실제로 환자 스스로가 심하게 제한된 관절 범위를극복하려는 시점에서 동통을 느낍니다. 이상의 기간을 거치면서 대부분 저절로 낫지만 일부의 경우에는 적절한 신장 운동과 충분한 보존적 치료에도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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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리가 흔히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견)은 만성적인 어깨 관절의 통증과 운동제한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50세 이후에 연령에서 많이 나타나 오십견이라 부르지만 반드시 50대에서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40대 이전이나 60대 이상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어깨관절 내부 연부 조직이 점차 구축되어 통증과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성 동결견의 경우 주변 외상이나 염증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내인성 동결견과 심장질환, 호흡기질환과, 당뇨,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외부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외인성 동결견 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심한 통증과,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며 거상 운동, 관절 운동범위를 검사하여 진단합니다. 자연적으로 1~2년 이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관이 지나더라도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증상이 지속되고 동결견이 의심되는 경우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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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동결견이라고도 하고요, 어깨관절낭의 퇴행성 변화로 관절낭의 유착이 생겨서 관절가동범위가 줄어들고 통증이 생깁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에 잘 생기고, 어깨 관절가동을 너무 안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나이와도 연관성이 있어요. 40~60대에 잘 생기고 여자에서 더 호발합니다

    보통 치료를 하지 않아도 1년 정도 고생하고 나면 호전 되나 후유증으로 관절가동범위 저하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치료까지 수개월이 소요 되나 통증을 경감 할 수 있고, 가동범위를 유지 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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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우리의 인대가 유착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스스로 나오실 수도 있는데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관절가동범위를 늘리기 위해서 스스로 피나는 스트레칭이 필요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런 것보다는 정형외과에서 치료받기를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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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frozen shoulder ;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이름과는 달리 50대에 생기는 것은 아니고 젊은 나이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당뇨와 같은 대사질환이나 외상, 그리고 특별한 이유 없이도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으로 어깨통증과, 움직임의 제한이 발생합니다.
    치료로는 크게 비수술적 방법과 수술의 방법이 있습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수동적 신장운동,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입, 도수조작 등이 있습니다.
    오십견이 의심되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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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성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유착성활액낭염으로 어깨와 견갑골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염증반응으로 굳어서 움직일때 통증을 일으키는 병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통증이 부기가 빠지고 염증이 가라앉으면 좋아지는데 이병은 안움직여서 생기는 통증이기 때문에 아프다고 안정만 취하면 초기에는 좀 나아지다가 결국은 석회화되서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일단 회전근개 파열이나 기타 다른 증상과 감별도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이 필수적입니다. 적당한 안정으로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서 더이상 유착되는 것을 방지해야 더 큰 병으로 진행 되지않음으로 가까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에서 침 뜸 부항 물리치료와 더불어 추나나 교정치료와 운동요법을 병행 하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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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성주원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결견은 Codman(1934)이 처음 “동결견(frozen shoulder)”라 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당시 이 질환 자체가 정의 내리기도 힘들고 치료하기도 힘들며 병인론에 대하여 설명하기가 힘들다고 하였고, 이후 Neviaser(1949)가 이를 “유착성 관절낭염”라 기술하였으나 현재까지도 기전이나 치료에 대하여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심한 통증과 더불어 전 방향으로의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어서 오십견 또는 동결견이라고도 하며, 오십견이라고 하여 반드시 오십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그보다 젊은 연령대나 오십대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요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질환의 하나로 전체 인구의 약 2%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동결견은Codman (1934)이 처음 “동결견 (frozen shoulder)” 라 하여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그 당시 이 질환 자체가 정의 내리기도힘들고 치료하기도 힘들며 병인론에 대하여 설명하기가 힘들다고 하였고, 이 후 Neviaser (1949)가 이를 “유착성 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이라 기술하였으나 현재까지도 기전이나 치료에 대하여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흔히 50세 이후의 연령에서 나타나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이 관절 운동이 되지 않으며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십견 또는 동결견이라고도 하지만, 오십견이라 해서 반드시 50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40대 이전이나 6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동결견은 오십견이란 이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서 견관절에 통증 및 운동 제한이 있으면 모두들 오십견이라고 표현하면서 등한시 하는 경우가있습니다. 물론 오십견이 대부분 보존적 치료에 반응을 잘하고 저절로 낫는 자가 회복 질환 (self limited disease)으로 알려져있지만 회복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회복 후에도 부분적인 관절 운동 제한이 남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오십견이란?
    원인

    오십견 또는 동결견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다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특발성 동결견은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서 견관절 내의 연부 조직의 점진적인 구축으로 통증과 더불어 능동 및 수동 관절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이고,이차성 동결견은 당뇨병, 갑상선 질환, 경추 질환, 흉곽 내 질환, 외상 등에 의해서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차성동결견은 다시 내인성과 외인성, 그리고 전신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내인성은 견관절 주변의 외상 또는 염증 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것으로 회전근 개의 파열, 석회화 건염, 견관절 및 주위의 골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외인성은 견관절 외부의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심장 질환, 호흡기 질환, 경추질환 등을 들 수 있고, 전신성은 전신적 대사성 질환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현재 연구 중에 있는데, 당뇨병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과 같이 체내 대사율이 높은 질환이나 심장이나 폐질환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으로 미뤄볼 때 조직 내 허혈에 의한 세포의 무산소 대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설들이 많이 있지만 대체로 하나의 기전이라기 보다는 여러 기전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증상 및 진단

    1. 증상

    환자들은 심한 통증, 야간 통증 및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제한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 하고 이후 팔을 앞으로 들기 힘들거나 밖으로 돌리기도 힘들어 합니다. 예를 들면 세수할 때나 머리를 감을 때 뒷목을 만지지 못하거나, 머리 빗기가 어렵고, 여자들은 블라우스 뒷 단추를 끼우기 등이 힘들다고 합니다. 동결견에서는내회전 또는 외회전을 포함한 여러 각도의 수동적 운동을 할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지만 회전근 개 질환에서는 특정 범위의 운동에서만 통증을 보여서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결견은 밤에 통증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자게 되는데, 이 야간 통증은 다른 어깨 질환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동결견에서 보이는 특이한증세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동결견은 증상 발현 기간 및 양상에 따라 3기로 나눕니다. 제 1기는 통증기로서 최초 증상으로부터 약 3개월까지 지속되며 점차 통증이 증가하여 스스로 어깨를 움직이는 능동적 관절 운동의 제한이 심하며, 움직이지 않을 때에도 통증을 호소합니다.다른 사람이 어깨의 움직임을 도와주는 수동적 운동 범위도 제한되는 듯이 보이나 통증을 배제한다면 관절운동의 제한은 없습니다. 제 2기는동결기로 3개월에서부터 12개월까지인데 이 기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의 통증은 완화되지만, 만성 통증과 함께 실제적으로 수동적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제3기는 12개월에서 18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으로 통증은 아주 경미해지지만, 관절 운동과 관련될 경우에는 나타나며, 실제로 환자 스스로가 심하게 제한된 관절 범위를 극복하려는 시점에서 통증을 느낍니다. 이 기간의 말기에는 통증 없이도 관절 운동의범위가 늘어남을 느끼는데 객관적인 운동 범위의 완전 회복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2. 진단

    관절 운동 범위의 검사는 검사자가 전방 거상 운동, 중립위 외회전 운동, 외전에서의 외회전과 내회전 운동의 범위를 알아보는 검사로 환자를 눕게한 상태에서 검사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내회전 정도는 등 뒤에서 아픈 어깨쪽의 엄지 손가락을 척추 어느 부분까지 올릴 수 있나를 진찰하여, 내회전 장애와 수술 전후 효과 정도를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는 내회전 정도는 상체 교차 운동으로도 그 정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중립위의 거상 운동이 장애를 보이면이는 주로 전하방 관절와 상완 인대와 중 관절와 상완 인대의 구축을 의미하고, 중립위에서의 외회전 운동 제한은 상 관절와 상완 인대나 오구상완 인대의 구축을 의미합니다. 팔을 벌린 상태인 외전에서의 외회전 운동 제한은 하 관절와 상완 인대의 구축을 의미하고, 외전에서의 내회전운동 제한은 후하방 관절낭의 구축을 뜻하며 상체 교차 운동의 제한은 후상방 관절낭의 구축을 의미하게 되어 각각의 운동을 세밀히 검사할 필요가있습니다.

    마찰 소견이나 건에 대한 소견은 통증으로 인해 양성을 보이기도 하나 자세히 검사하면 회전근 개 파열이나 충돌 증후군과는 구별할 수 있습니다.신체 검진을 하는 도중 회전근개 파열이나 충돌증후군(impingement syndrome)은 통증이나 압통이 견봉 바로 앞에 있다고 환자가 표현하지만 동결견은 환자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정확하게 말을 못하고 전체적으로 아프다고 이야기 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x-ray)에서 골조송증(골감소증) 이외에는 특별한 소견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임상적으로 간단히 동결견으로 진단이되어도 류마티스 관절염 또는 골관절염, 석회화 건염 등을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사선 사진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합니다.

    치료

    동결견은 대부분 저절로 낫는 자가 회복 질환(self limiting disease)으로 일 이년 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상완 견갑 운동이 심하게 제한되어 견갑 흉곽 운동만으로 거상이나 외전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동결견의 치료 원칙의 기본은 보존적 요법이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비록 완전히회복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환자에게 자가 회복 질환임을 인식시켜 치료 과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계적인보조 요법은 환자의 90%에서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이지만 나머지 10%에서는 관절 운동 제한 및 만성 통증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보존적인 요법은 증상의 발현 기간과 통증의 양상에 따라서 치료 방침을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가 장기간의 보존적 치료를 원치 않거나 6개월이상의 체계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경우, 또는 보존적인 요법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1. 비수술적(보존적) 치료 방법

    보존적 치료의 중심은 수동적 신장 운동(passive stretching exercise) 이며 온열 치료와 진통 소염제, 그리고 스테로이드의국소 주사가 보조적으로 이용됩니다. 이에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수압을 이용한 관절낭 팽창이나 도수 조작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1) 수동적 신장 운동 (passive stretching exercise)

    신장 운동은 부드럽고, 천천히, 약간 뻐근할 정도로 아프게, 힘을 빼고 수동적으로, 체계적이며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신장 운동에는팔을 앞으로 드는 거상 운동, 팔을 편하게 내린 상태인 중립위에서 하는 외회전 운동, 등 뒤 내회전 운동, 상체 교차 운동 등이 있으며이들 운동은 약간 뻐근할 정도로 최대한으로 하여 10초에서 15초를 세는 정도로 천천히 부드럽게 하여야 합니다. 한 번 운동시 10회 가량반복하여 조금씩 운동 범위를 넓혀가며 하루에 3번 시행하며 온열 찜질이나 더운 물 목욕 후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① 거상 운동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건강한 쪽 팔을 이용하여 이 운동을 수동적으로 시행하여 전하방 인대를점진적으로 신장시킬 수 있습니다. 거상 운동의 변형 방법으로는 앉은 자세에서 전방 경사 운동을 하거나 도르래를 이용하여 시행할 수 있습니다.

    거상 운동과 전방 경사 운동

    ② 중립위 외회전 운동은 누운 상태에서 건강한 쪽 팔과 막대를 이용하여 건강한 쪽 팔로 서서히 아픈 팔을 외회전 시켜주는 운동으로 전상방인대가 신장됩니다.


    ③ 등 뒤 내회전 운동은 목욕할 때 양손을 이용하여 수건으로 등 뒤를 밀어주듯이 운동을 하며 후하방 관절낭의 구축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④ 상체 교차 운동은 후상방 관절낭의 구축을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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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부분 저절로 낫는 자가 회복 질환(self limiting disease)으로 일 이년 내에 자연 치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일부에서는 충분한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심한 통증이 지속되거나 상완 견갑 운동이 심하게 제한되어 견갑 흉곽 운동만으로 거상이나 외전을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동결견의 치료 원칙의 기본은 보존적 요법이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한 관절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비록 완전히회복되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환자에게 자가 회복 질환임을 인식시켜 치료 과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인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계적인보조 요법은 환자의 90%에서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이지만 나머지 10%에서는 관절 운동 제한 및 만성 통증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보존적인 요법은 증상의 발현 기간과 통증의 양상에 따라서 치료 방침을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가 장기간의 보존적 치료를 원치 않거나 6개월이상의 체계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회복의 징후가 보이지 않을 경우, 또는 보존적인 요법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다 적극적인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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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질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힘줄염, 충돌증후군, 점액낭염 등이 있습니다.

    각 질환들이 서로서로 겹쳐서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흔합니다. 반드시 정형외과 방문하셔서 정밀검사 및 신체진찰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어깨의 관절범위를 유지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시고, 이후 시계추 운동으로 좀 더 스트레칭 범위를 늘려주면 좋습니다.

    이후 가벼운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면 어깨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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