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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대벌래259
신속한대벌래25921.04.28

실적이 좋은데 왜 주가가 급락하는건가요?

어떤 주식이 실적이 사상최고라고 발표를 했는데, 당일부터 해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실적이 좋게 발표되면 주가가 오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떨어지는 경우의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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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주식이 오르는 이유는 기대감입니다.

    앞으로 실적이 좋아질거다 라고해서 실적발표전에 오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실적발표전 기대감으로 오르다가 실적발표하면 기대감이 사라지니 주가는 빠지는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적이 기대치보다 높게 나온다면 더 오르는경우도 있고요.

    암튼 주가는 기대감으로 오르는거라고 보시면 되요.

    신사업을 한다는 기대감, 실적이 좋아질거라는 기대감, 인수합병기대감 등등


  • 실적과 주가는 장기적으로 보면 우상향 한다고 보통봅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가가하락하는경우는 단기적으로는 재료소멸 또는 선반영이라고합니다. 무조건 실적이 좋다해서 상승하능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재무가 안좋다고 떨어지는것도 아니지요 저평가상태에서 실적이 좋아지면 그만큼 상승폭은 크겠지만 이미 급등된상태에서의 실적발표는 오히려 선반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회사는 실적을 바탕을 둬서 주가가 움직이는 게 원리입니다. 지속해서 실적이 잘 나온다면 일시적인 하락이 있지만 보통 중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합니다. 아래의 경우에 해당된다면 실적이 좋게 발표되더라고 하락하는 경우가 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1. 수익실현 욕구

    주식은 선반영한다고 하잖아요. 기존에 실적이 나오기전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산 사람들은 이익을 보고 팔 경우 주가가 일시적으로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앞으로 회사 실적이 오른것으로 예상된다면 다시 투자자들이 몰려서 정상적으로 우상향하는 그림이 나올 것입니다.

    2. 비즈니스 모델의 미래 성장성

    올해는 실적이 최고치이지만 하향산업이라면 미래 성장성이 불투명하겠죠. 예를 들어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조선업이 사상 최고를 달성했지만, 중국, 해외국가 등등에 가격 경쟁력이 밀리면서 하락을 몇 년 간 했었죠. 그리고 디스플레이 경우에도 LCD에서 우리나라가 최고였지만, 중국에 저가 공세에 밀려 하락했습니다. 투자하고 있는 회사가 어떤 산업에 속하는지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3. 영업이익이 회사 내 자산 상승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

    회사가 영업을 통해서 이익을 본 것보다 회사가 투자한 자산, 부동산 등등이 일시적으로 크게 오른 것이라면 실적이 좋게 발표되더라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회사의 기본적인 사업에서 얻은 이익이 아닌 자산에서 얻은 이익은 영속성이 떨어지잖아요. 물론 투자회사는 예외입니다.

    성투하세요!!!


  • 실적으로 인한 상승은 단기적인 상승도 보여지긴하나

    일반적으론 중장기적 우상향 추세로 상승을 합니다.

    별다른 악재가 없다면 사상최고 실적 이슈를 보고

    진입한 단기물량이 실적 발표이후 재료소멸 관점으로

    이탈하면서 보여지는 하락으로 예상됩니다.

    중장기 이평 또는 일정 부분을 크게 이탈하지 않는다면

    재차 우상향 하는 흐름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 주식은 참 재미 있습니다.

    단순히 실적이 높다고 혹은 회사 미래가치가 높다고 주식이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두 조건이 모두 좋다면 오를 조건이 충족되니 오를 가능성은 높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현재 주식의 가격은 미래가치를 선반영한다. 특정 기업이 이미 기업 발표전에 기대감으로 선반영되어 주식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경우에 실적 발표를 하면 물론 사상최대의 성적을 냈다고 하더라도 시장 기대에 미치치 못했을 경우는 하락을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이 재미 있어요 ㅎ 어떤 경우는 실적이 낮았는데도 오르는 경우도 있어요 "주식은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대응하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어요


  • 주식격언중에 주식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어라는 말이 입습니다.

    주식은 대부분 선방영하기떄문입니다...

    사상최고기대감에 미리오르다가 뉴스가 발표하면서 재료소멸하면서 급락하는겁니다.

    그래서 주식할떄 뉴스나 공시없이 조용히 상승하는 주식이 가장 좋습니다.

    회사마다 실적발표하는시기를 메모해놓고 주식투자하면 큰 도움이됩니다.


  • 미국주식 같은 경우엔 우수한 실적이 발표되면 시초가도 상승하고 장마감 후에도 상승, 즉 양봉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국내주식같은 경우엔 코스피 시총 1위주인 삼성전자 조차도 실적발표날 시초가가 상승으로 시작되도 음봉으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아마도 제 생각엔 국내 시장의 특성인듯 싶네요.

    특정 회사의 좋은 실적이 예상되면 실적발표 전까지는 좋은 실적을 기대하며 꾸준히 상승하다가 막상 실적발표날 하락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실적발표 뿐만이 아니라 자회사상장날이나 신작게임출시날 이러한 호재들로 꾸준히 상승 후 막상 이벤트가 벌어지는 당일 날에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주식은 선반영이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주가가 현재 8만원대에 형성되고 있는 이유는, 현재 실적이아닌, 미래의 실적이 좋을 것을 어느정도 감안하고 만들어진 수치라는 겁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9.3조 라는 뉴스가 나왔음에도, 이미 시장에서는 1분기에 약 8.5~9조 정도 벌 것 같다 라고 예측이 나온 상태였기 때문에, 시장의 기대치와 크게 차이나지 않으므로 주가의 메리트가 줄어들었다 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삼전 1분기 실적이 10조를 넘었다면 주가가 좀 더 상승할 여지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실적이 좋다는 뉴스에 무작정 달려들어서 매수하시기 보다는, 추이를 지켜보시고 신중히 투자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29

    실적이 예상치보다 높아도 그 이상을 기대한 실망매물이 나오거나 앞으로의 실적이 불확실하다 등의 이유로 충분히 가격이 하락 할 수 있습니다.

    미국 대장주인 애플도 최근 실적이 계속 좋게 나오고 있지만 발표 후에 떨어지는 것을 보면 보이는 지표 외에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떨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식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오른 실적 만큼 이미 주가에 다 반영이 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두가 아는 사실은 이미 무가치한 사실인 것처럼.. 최대 실적이라고 그날 주식을 구매하면 최고점에 구매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사실 최고 실적이 기대되는건 대부분 아는 상태이기 때문에 증권가의 기대 이상으로 엄청난 실적을 발표하지 않는 이상 실적발표 이 후 주가가 오르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지만 기대치 대비 저조했을 수 있습니다.

    다른 경우로 당기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영업외수익에 의한 것일 경우 영업이익이 저조하다면 주가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영업외수익은 주로 일회성 수익인 경우가 많아 실적의 지속성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또는 실적기대감에 의한 상승이 실적 발표와 함께 재료 소멸로 하락할 수 있습니다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는 주식 격언이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은 예측하기 어렵고 같은 뉴스에도 다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단기적인 시세 변동에 휘둘리지 않도록 시장을 보는 안목을 키우시고 성공적인 투자 하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실적이 사상최고치라고 하는 주식이 현재 예전과 비교하여 얼만큼 상승했는지 보면 대충 짐작이 가능합니다.

    보통 그런 것을 선반영했다~ 라고 이야기하죠. 왜 그런한가..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정보에 접근하기 쉽고

    그들은 이미 그 종목이 실적이 좋음을 알기에 서로 눈치를 보면서 끌고 오다가 어느정도 이익실현을 할 시점에 같이 합니다.

    절대 한 놈만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들은 프로그램으로 바로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그러니 짜고 하듯 같이 팔아버립니다.

    손해 안 보려고요 ㅎㅎ 별다른 이유 없습니다. 단기적인 반짝 실적이고 그 실적에서 이익율이 그다지 좋지않거나 아니면

    이익실현을 할 시점이 왔거나 이유는 결국 돈으로 연결됩니다.


  • 주가는 사람심리를 반영하기에 확실하게 오른다 내린다를 말할 순 없습니다

    실적발표가 좋게 나왔을 때 오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고점을 찍었다고 생각되어 차익실현을 위해 나오는 경우도 있겠죠

    그리고 선반영 이란 개념이 있는데요

    미래에 이러이러한 식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다라는 생각 혹은 나빠질 것이다라는 가정을 한 뒤에 그만큼의 기대치가 주가에 반영되고 나중에 실적이 나오면 그에 상응하는 차익 혹은 손실에 대한 주가 변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 문의사항

    어떤 주식이 실적이 사상최고라고 발표를 했는데,

    당일부터 해서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는 왜 그런걸까요?

    실적이 좋게 발표되면 주가가 오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떨어지는 경우의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답변사항

    주식은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문이 확정이 되니까 재료소멸이 되면서 하락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좋은 뉴스가 나온날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