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를 하면서 다음달에 상견례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두 집안 어르신들 모두 말씀이 많으신 편이 아니라서 걱정을 가지고 있는데, 아들 입장에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어떤 얘기 주제를 꺼내면 좋을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창창ss입니다.
양쪽 모두 결혼을 허락하신거니깐
좀 더 가볍게 만난다 생각해주세요.
안그럼 정적의 정적을 맛볼수 있어요.
그리고 형제가 도와줘야 조금 낫습니다.
특히 신부쪽
내딸을 저놈이 데려가네 이런 관점으로
신부쪽 아버지가 보시기 때문에
그런 시선들을 느끼실듯 합니다.
저는 여동생이 먼저 시집갔는데
사위될놈이 내아들이면 이런생각으로
불편해할수도있겟다 이렇게 해줘야지 생각하시고
행동하시더라구여
안녕하세요. 푸른바다소년입니다.
각자 커 온 환경과 양가 부모님 헌신 덕담 등이 좋습니다.
서로 앞으로의 비전과 잘 살겠다는 다짐 등
부모님께 최대한 예의와 감사하다는 표현이 최고죠.
상견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