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의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제가 알기로 인플레이션이란 물가가 일정 기간 동안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최근 국내외에서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걱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어떻게 될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inflation)은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일반 서민들도 체감이 가능한 수준의 빠르고 큰 물가 상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실질 소득의 크기를 떨어뜨립니다. 급여가 변동이 없는데 물가가 10% 오른다면 실질 소득은 10% 감소하는 셈입니다. 이럴 경우 가처분 소득이 줄고 소비가 줄어 경기침체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이라고 합니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닥치는 경제 운영 주체 입장에서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에 해당하고 유럽 일부 지역은 이미 스테그플레이션에 빠진 듯하고 미국의 경우 물가를 잡기 위해 경기 침체를 감내하며 기준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주 기준 금리를 동결을 했는데 작금의 경제 침체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미국 기준금리와의 격차가 다음달 더 커질 것을 우려해 환율이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대표적으로 물가 상승이 있겠습니다. 현재 모든 물가가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물론 좋은 점도 있습니다. 자산가격 상승입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가격이 덩달아 오르게 되죠. 이를 잡기 위해서는 금리 인상이 대표적입니다. 시장에 돈을 흡수하여 물가와 자산가격을 조정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HS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내수와 수출경기가 있고 물가가 오르는경우를 말합니다. 이럴때 경제성장률이 떨어질수 있는데 이는 수출경쟁력이 약해지거 급여인상이 생활물가상승을 못따라잡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게 되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게 되는 경우에는 해당 국가의 화폐가치가 '휴지'로 변해가는 과정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국가로는 베네수엘라를 보시면 되는데,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자국의 화폐를 불을 피우기 위한 땔깜으로 사용한다거나 물건을 하나 구입하기 위해서 '차에 돈을 가득 넣어서 옮기는' 행동을 하거나 돈이 생기자마자 물건을 사거나 달러로 교환을 하게 되면서 외환보유고가 바닥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즉, 통화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하게 되면서 해당 국가는 경제위기를 넘어 국가부도로 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해야하며, 우리는 가급적이면 소비를 줄이고 부채를 상환하는 방법으로 '견디기'로 대처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며, 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다음은 인플레이션의 주요 영향에 대한 몇 가지 예시입니다.
1) 구매력 하락: 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동일한 금액으로 더 적은 물건을 살 수 있게 되므로 구매력이 하락합니다.
2) 이자율 상승: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저지하기 위해 이자율을 인상시킵니다. 이는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며, 고금리로 인해 대출이 줄어들어 경기 침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수입 분배의 변화: 인플레이션은 수입 분배 구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높은 수입을 받는 사람들은 상승폭이 더 크게 되므로, 수입 격차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4) 투자 활동 변화: 인플레이션은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지는 돈은 투자를 통해 더욱 가치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경제 불황: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경제 불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각한 수준으로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구매력 하락, 이자율 상승 등의 영향이 모여 경제가 침체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정부와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상승하는 경제현상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경제 회복과 함께 수요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경제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정 수입층과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하며, 기업들은 생산비용 상승으로 인해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진행될 경우 금융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경기 침체와 불황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대처 방법으로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활용하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 통화량 조절 등의 방법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수요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인플레이션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예산을 잘 관리하고, 소비를 절제하며, 가계부채를 줄이는 등의 방법을 통해 인플레이션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자신의 경제적 안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고인플레이션에서 답은 금리인상 밖엔 없습니다.
다른 정책들은 버티기일뿐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안되거든요.
금리인상으로 인하여 문제는 급격한 경기침체가 오는 것입니다.
고물가인데 고금리이면 경상수지는 적자를 보게되구요.
특히 제조산업이 발달하고 자원,관광이 없는 한국 같은 나라는 더욱 크게.성장 저하입니다.
IMF에서도 다른 나라는 일전에 경제성장률보다 수치를 높였는데 한국만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한국은 2023년은 큰 고통의 해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번 cpi가 만약 5%이하로 내려오지 않으면 금리인상은 불가피할 것이고
금리가 지금보다 0.5% 더 상승해서 4%대로 가면 길거리에 임대딱지들이 늘고 기업 도산 얘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