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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렵한느시2
날렵한느시221.05.23

천식약 도대체 어떻처방이 맞는걸까요?

약 2년전 상세원인불명의 천식을 진단받았습니다.

숨을쉬지못해 병원에입원하였으며. 천식인걸알게되었구요

현재까지 복용중인 흡입제는 세레타이드250디스커스입니다.

여기서질문입니다.

이사로인해 병원약 처방을 받는 병원이달라졌는데

이병원에서는ㅡ천식이심하지않으면 먹었다 먹지말았다 해보라합니다. 장복이 심장에 무리가간다공,

저번에처방받던병원에서는 천식은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니

예방하는개념으로 꾸준히 흡입을하라했습니다.

달라도 너무다른의견이라 너무고민이되네요.

뭐가맞는건지 좀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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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드시는 약은 지속적으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싱귤레어 같은 약물) 흡입제는 증상이 호전 되었다면 줄여 볼 수는 있습니다. 의사 처방을 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관지 천식의 관리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처방된 약물을 정기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천식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만성적 질환입니다. 질병 조절제를 매일 투여하는 것이 천식 관리의 핵심입니다.
    - 천식 악화 인자들을 피해야 합니다.
    - 천식을 악화시키고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알레르기 항원, 찬 공기, 감기 등)을 가능한 한 피해야 합니다.
    - 증상이나 최고 호기 유속을 기록하는 것은 천식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매일 증상과 폐 기능을 기록하면 응급 상황에 알맞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병원 진료 시 의사의 처방 계획에 큰 도움이 됩니다.
    - 규칙적으로 의사를 방문해야 합니다.
    - 천식을 성공적으로 관리하려면, 의사와 환자가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 천식 발작 시 응급대처법을 익혀야 합니다.
    - 증상이 악화될 때를 대비하여 응급 약제 투여 방법, 병원 상담실 연락, 응급실 이송 등 대처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FAQ

    Q. 흡입제를 사용했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제대로 흡입이 되지 않은 것인가요?

    A. 대부분의 흡입제는 흡입 시 아무런 맛이나 느낌이 없습니다.
    Q. 여러 흡입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어떤 순서로 사용해야 하나요?

    A. 속효성 교감신경흥분제 → 부교감신경억제제 → 스테로이드제 순서로 사용합니다. 각 흡입제마다 5분 정도의 간격을 둡니다.
    Q. 목이 잘 쉬는데 약 부작용 아닌가요?

    A. 스테로이드 흡입제를 사용하는 경우 인후 자극에 의해 기침이 발생하거나 목이 쉴 수 있습니다. 흡입 후 반드시 물로 입안을 헹구어 냅니다.

    Q. 증상이 좋아지면 약을 끊어도 되나요?

    A. 천식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이 없더라도 의사의 지시대로 꾸준히 약을 투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질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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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부 소아에서는 천식을 완전하게 치료할 수 있지만, 성인 천식은 완치가 어렵다. 오랫동안 증상이 없다가도 유발요인에 의해 천식 증상은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천식 치료는 기본적으로 환경 요법과 약물요법을 병행하는 것이며, 급성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게 꾸준히 질병을 조절해야 한다. 환경요법은 천식 증상을 유발하는 위험인자 (알레르기 원인 물질, 먼지 등) 를 인지하고 회피하는 방법이다. 약물요법에는 흡입기, 경구 약물 및 주사 등이 있으나, 흡입제가 부작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우월하기 가장 먼저 사용한다.

    약제는 조절제 (controller) 와 증상완화제 (reliever) 가 있다. 조절제는 항염증 효과를 통해 천식 증상이 조절되도록 꾸준히 사용하는 약제로서 대표적인 것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이다. 이런 조절제는 기관지의 염증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잦은 증상 재발과 심한 호흡곤란을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한다. 따라서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찬식이 완치된 것이 아니므로 조절제를 일정 기간 이상 지속적으로 투여해야 한다. 증상완화제는 기관지를 확장하여 증상을 개선하는 약제이며, 필요할 때만 사용한다. 처방받은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천식을 잘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다. 약물치료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면역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 약물이 개발되어 시도되고 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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