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음력 1598년 11월 19일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로써 일본 해군을 크게 물리친 전투입니다. 끈질긴 저항과 뛰어난 전략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노량해전에서의 승리는 조선 해군의 사기를 크게 상승시켰고, 일본의 침공 계획에 큰 차질을 줬습니다. 이 전투로 인해 해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노량해전(1598년 12월 16일)은 이순신의 명량 대첩 등으로 계속된 패전과 사기 저하되어 있었습니다. 남부 해상권도 조명 연합군에 넘가가자 해상 보급로 차단 등 최악의 상황에 봉착합니다, 그러다 1598년 8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지 사망하여 왜군의 난관에 빠졌습니다. 이에 서둘러 전쟁을 끝내고 자국으로 철군을 결정하고, 사천, 순천, 울산 등지로 집결하여 철수를 서둘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