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형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비열이 달라집니다.
순물질이 아니고 혼합물질이 되면 그 혼합물질에서 각 물질이 차지하는 비율 만큼 혼합물이 특성을 갖게 됩니다.
물에 비열이 1인데
비열이 2인 물질이 있다고 가정시
각각 50% 씩 넣으면
비열이 1.5가 됩니다.
비열이 2인물질을 100%넣으면 비열이 2가 되지요.
그냥 대단한 과학적 이론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수학입니다.
그리고 염화나트륨 수용액은 끓는점이 100도 보다 높아 끓으면서 점점 끓는점이 끌어져 올라간다고 하는데, 그것은 염화나트륨이 높은 끓는점을 지니기 때문에 염화나트륨이 섞인 만큼 수용액의 끓는점이 질질 끌려올라가는 것입니다.
끓는점 오름 이라고 표현되지요.
화학적으로는 염화나트륨이 물의 끓음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