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4세기 초 로마 이교도들의 겨울축제인 '동지절'을 위해 월계수와 다양한 나무에 장식을 하기 시작한 것이 최초이며, 이후 8세기 경 독일로 파견 나간 선교사가 게르만족이 신성시하는 다이묘오크(떡갈나무)에 사람을 재물로 바치는 미개한 풍습을 바꾸기 위해 전나무와 먹을거리를 함께 나눠주며, 이 나무에 장식을 해서 '성탄절'을 축하하도록 설교한 것이 오늘날 전나무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의 유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