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자식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더라도 희생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하는게 맞는가요?

부모와 자식 관계는 이세상 그 어떤 관계 보다 소중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자식 키우다 보면 정말 섭섭함을 느끼기도 하는데 자식을 위해 희새한다는 생각이들수록 더욱더 섭섭함이 커지는게 맞는가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섭섭한 감정이 드는건 당연한것 같습니다.

    희생을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자식의 독립을 위해 배움과 도움이 되는 울타리가 된다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 부모가 자식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 때 ‘희생하고 있다’는 생각을 강조하면 오히려 섭섭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 관계는 분명히 소중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많이 희생했으니 보답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질수록 상대방에게 기대치가 높아지고,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더 깊은 상처와 섭섭함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질문자님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내리 사랑이라고

    자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어떻게 할수 있는것도 아니만큼

    희생을 감당하면서 카우다 보면

    자식도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의 희생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는

    순간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 근데 '희생했다'는 생각은... 그게 결국 "내가 너를 위해 이렇게까지 했는데..."라는 마음으로 이어지기 쉽고, 그 마음이 쌓이다 보면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부담이나 죄책감을 줄 수도 있거든. 우리 아이들이 그런 부담을 느끼며 성장하는 건 부모로서 바라지 않는 모습이 아닐까? ㅠㅠ

    그래서 정말 힘든 일이지만, 섭섭함이 들더라도 그 감정에 갇혀서 '내가 희생했어'라고 정의하기보다는, '내가 이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기꺼이 베푼 마음이고 행동이다'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때? 그러면 좀 더 스스로 마음이 편해지고, 아이들과의 관계도 좀 더 가볍고 자유로울 수 있지 않을까 싶어.

  • 맞습니다 희생한다는 생각을 하면할수록 섭섭함이 더 커지게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모가 자식을위해 뭔가를 해주는것을 희생이라고 생각하게되면 자연스럽게 그에 대한 보상이나 고마움을 기대하게되고 그런 기대가 충족되지않을때 더큰 실망감과 섭섭함을 느끼게되는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희생이라는 표현자체가 자식에게도 부담이될수있어서 오히려 부모자식관계에 독이될수도있다고 봅니다 그냥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일 내가 좋아서 해주는일이라고 마음을 바꿔먹으시는게 질문자님 마음도 편하고 자녀분도 부담스럽지않게 받아들일수있을것같습니다

  • 부모와 자식 관계는 세상에서 가장 깊고 소중한 인연이에요.

    그만큼 사랑이 크다 보니, 기대와 희생도 커지고 그 속에서 섭섭함이 생기기도 합니다.

    ‘내가 이렇게 했는데 왜 몰라줄까’ 하는 마음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서로의 입장을 조금만 다르게 바라보면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완벽한 부모·자식은 없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줘요.

  • 네 그쵸 그럴수록. 자신의 삶을 찾아야 섭섭함도 희생에 대한 마음도 좀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내 삶 내 모습으로 찾아갈때 좋을듯합니다!!

  • 부모와 자식간간에도 우선 사람 또는 개인으로서 먼저 생각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희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자식에게 희생을 하고있다는 생각을 갖는순간부터 자식에게 무언가를 원하고 바라게 되기때문에 섭섭함이 생기는 것 입니다.

  • 저는 학생인 자식 입장에서 말씀드릴게요. 자식들도 너무 어리지 않은 이상 부모님이 잘해주시고 아껴주신다면 부모님이 저를 위해 희생하신다는 것 쯤은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님한테는 희생해주셔서 고맙다고 말은 한번도 안해봤어요. 왜냐하면 제가 그것을 가족으로써 서로 생각해주고 위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한다고 생각하면 부모님이 속상해 하실 것 같아서요. 그래서 저는 항상 감사한 일이 있으면 그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는 편이에요.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작성자분께서 자녀분한테 서운함을 느끼시고나서 그걸 본인이 희생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셔서 더 섭섭하신게 아니라, 자신에게 희생이라는 단어가 생각나게 할 만큼 자녀분이 서운하게 하신 것에서 더 섭섭하셨을 것 같아요. 그만큼 자녀분을 사랑하시니까요. 작성자분께서 자신이 희생하고 있다고 단정짓지 않고, 부모 입장에서 '희생'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 맞는지까지 고민하고 계신 걸 보면, 자녀분을 많이 아끼고 사랑하시는 부모님 같으신데, 섭섭함이 드는 이유는 그만큼 자녀분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그런 생각은 당연히 들 수 있는 것이니 너무 걱정마시고 자녀분과 섭섭함을 솔직하게, 말로 풀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