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니 우울감의 늪에 빠지신듯 합니다.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감정의 늪에 빠져 듭니다.
해주고 싶은 말은 얼마든지 그 늪에 빠져도 상관없지만, 빠질 땐 반드시 자신과 한가지 약속만 하세요.
반드시 헤어나오겠다는 자신에 대한 신념은 갖고 계셔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백수일 수 있고, 재능이 없을 수 있고, 밥버러지일 수 있어요. 그래서 부모님께 짐만 될 수 도 있어요.
내 자신이 폐기물로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자신이 싫고, 내 자신을 버리고 싶은 마음만 들 수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자신을 버리면, 가족과 부모님은 당신들의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단 하루도 살아도 산게 아닌 지옥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다들 타고난 재능이 뛰어나서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르긴 몰라도 그렇게 타고 난 사람들은 단 1%도 안될겁니다.
표현하지 않을 뿐이지, 시시때때로 지치고 힘들고 후회하고 좌절합니다.
글을 쓰신 거 보면, 자신이 지금 취하고 있는 자세가 잘못되었다고 인식하고 계신 거 같습니다.
그것만 봐도 앞길이 밝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인식하는게 중요하거든요.
이제 방법을 찾으면 되는 겁니다.
방법과 방향을 찾는 것이 누구한테나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른분이 답변하신 것처럼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 아니라면, 하루 아르바이트라도 해보셨으면 합니다.
타인의 눈 의식할 필요 없습니다. 타인은 내 인생에서 스쳐지나가는 존재일 뿐입니다.
새벽 수산시장(새벽에 수산시장에서 일하시는 거 보면자극이 많이 되실거에요)이나, 쿠팡같은 일, 라이더 같은 것도 한번 해보세요.
한번에 문제를 해결하고, 인생이 달라질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렇게 번 소액이라도 모아서 저축하시고, 부모님 용돈이라도 좀 드리시게 되면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게 되면서 또 다른 세상이 보일겁니다.
가만히 누워서 늪에 빠져만 계시면 점점 앞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충분히 늪에 빠져계셨다 싶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박차고 일어나 쿠팡플렉스, 라이더 앱 깔아 신청해보세요. 그 다음은 그런 다음에 고민해 봅시다.
스스로의 문제점을 인식한다는 건 잘 될거라는 방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