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충혜왕은 왜 백성들의 민심을 얻지 못했나요?

Question

고려시대에 충혜왕은 신하들이 원나라에 청하여 폐위된 것으로 알고 있고

귀양을 가는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사망했다는 소식에 백성들이 기뻐했다고 하던데

충렬왕이 민심을 그렇게까지 잃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충혜왕은 세자 시절, 절 지붕 위의 새를 잡기 위해 불교 사찰에 방화를 한 뒤 도망가거나 불량배들과 어울려 걸핏하면 여자를 겁탈하고 술을 즐기는 만행을 저지르다가 결국 아들의 만행을 듣게 된 부왕인 충숙왕으로부터 많은 질책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래 본성 부터가 약간 잘못된 인간형 인가 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제28대 충혜왕은 주색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일삼다가 원나라에 의해 폐위된 왕으로 원간섭기의 다른 왕처럼 원나라에 의해 등극한 왕으로 폐륜까지 저지른 못난 왕이었지만 상업사에서는 매우 특별한 인물이었습니다 . 충혜왕은 너무 가치가 커서 화폐로 쓰이기 힘든 은병의 통용을 금하고 오종포(올이 다섯가닥인 베) 15필에 해당하는 소은병을 통용하게 하고 행정조직을 개혁하고 소금을 관리하는 염장도감을 설치하였습니다. 원나라 쌍성 요양 심양 등지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의 귀환도 추진하였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성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무절제하고 폐륜적인 일을 일삼았기 때문에

민심을 얻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즉위 후에 사치와 향락, 사냥을 일삼았으며, 흉흉한 민심과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해 5월에는 부왕의 후비인 수비 권씨를, 8월에는 또 다른 부왕의 후비인 경화공주를 강간하였습니다.

충혜왕은 서모인 권씨나 경화공주 뿐만 아니라, 외숙 홍융의 처까지 강간하는 등 행동에 절제가 전혀 없고 패륜을 일삼았습니다.

1343년(충혜왕 후4년)에는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삼현(三峴)에 새로 궁궐을 지었는데, 개성에서는 "왕이 민가의 어린이 수십 명을 잡아 새 궁궐의 주춧돌 밑에 묻고자 한다."는 소문이 돌아 집집마다 아이를 안고 도망하고 숨는 등 소란이 일었습니다. 충혜왕은 강간과 음행을 일삼았을 뿐만 아니라 사무역으로 재화를 모으고 무리한 세금을 강제로 징수하여 유흥에 탕진하였고, 백성들의 토지와 노비를 약탈하여 보흥고에 소속시키는 등 실정이 많았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충혜왕은 고려의 24대 왕입니다. 1313년(충선왕 15년)에 태어나 1339년(충혜왕 6년)에 즉위했습니다. 충혜왕은 재위 기간 동안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했지만, 백성들의 민심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치적 무능 충혜왕은 정치적으로 무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친척과 측근들을 등용하고, 국정을 자기 마음대로 운영했습니다. 또한, 그는 신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이로 인해 신하들과 백성들의 불만이 커졌습니다.

경제적 궁핍 충혜왕의 재위 기간 동안 고려는 경제적으로 궁핍했습니다. 이는 몽골의 침략과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충혜왕은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금을 인상했지만, 백성들의 부담은 가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의 불만이 더욱 커졌습니다.

사치와 향락 충혜왕은 사치와 향락에 빠졌습니다. 그는 자신의 궁궐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많은 재산을 낭비했습니다. 또한, 그는 미녀들을 후궁으로 삼고, 술과 여색에 빠졌습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의 원망이 커졌습니다.

충혜왕은 이러한 이유로 백성들의 민심을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1348년(충혜왕 15년)에 폐위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