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의 가족들을 죽이고도 고려에 책임을 묻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려에 있던 기황후의 일가족을 몰살하고도
원에서는 고려에 사신을 보내 질책정도로만 일이 끝났다고 하는데요.
원나라 황후를 건드렸는데 어떻게 이렇게 일이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건가요?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의 세력이 예전만 못했고 고려의 군사력이 이젠 만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제국은 마지막 개혁을 실시하지만 결국 실패합니다. 이로서 국력이 크게 저하되었고 홍건적들이 출몰하게 됩니다. 나라 내부의 사정도
어려운데 고려를 치기위한 원정군을 조성 할 여력이 없었습니다. 안 한것이 아니라 못한 것 입니다. 당시 고려는 공민왕의 개혁으로
국방을 강하게 하고 있었고 최영, 이성계 등 명장이 포진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이 군사를 일으키기 힘들었습니다. 원의 백성들도 이미 등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에 있는 가족들의 죽음은 충격적인 사건이었으나 기황후는 즉각적으로 공민왕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지 않았다. 여전히 제2황후의 지위에 머물러 있고 황태자의 정치적 기반 역시 확고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기황후는 한동안 정국의 추이를 지켜보며 자신의 아들이 황제의 자리를 물려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출처:우리역사넷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황후와 고려의 여러 갈등상황속에서 원나라 내에서의 정치기반을 확고히 하기 위해 고려에 대한 견제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내용의 4~5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n201100&code=kc_age_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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