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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4.12

강아지 발바닥 털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강아지 발톱과 함께 강아지 발바닥의 털을 주기적으로 미용해서 패드가 보이게끔 하는데 그렇게 관리해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패드에 털이 없어도 산책시 발바닥 보호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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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발바닥에 발톱이나 털이 사실 있어도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한국의 주거 문화상 장판 인으로 장판이 미끄럽기 때문에 발바닥에 발톱이 길거나 털이 많은 경우에는 자칫하면 미끄러져서 다칠 수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강아지의 본능상 반가운 주인이 귀가를 하게 될 경우 흥분해서 두발로 서고 점프를 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칫하다간 미끄러져서 슬 깨 골 탈구나 십자 인대가 끊어지는 외상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발바닥 털과 발톱을 주기적으로 정리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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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25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바닥 털이 너무 길거나, 많다면

    강아지가 보행할 때 매우 불편합니다.

    바닥이 미끄러우니 다리나 관절 등에 하중분배가 잘 안되고,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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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첫째로 털이길면은 패드에 닿는 부위가 적어지기 때문에 강아지가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두 번째로는 산책시 털에 적당한 흙이나 세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깨끗이 청결하게 해 주는 것이 훨씬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귀찮더라도 깨끗이 정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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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산책을 한다면 발바닥 사이 털도 마모되어 적당 길이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산책량이 부족하면 과도하게 길어져 한국의 기본 방바닥에서 미끌어질 수 있어 잘라줍니다.

    산책시간을 증가시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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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발바닥 털이 길게 되면 미끄러져 쓸개골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또 산책시 이물이 더 달라붙기도 하고요. 진드기가 더 잘 붙을 수 있습니다. 또 발바닥은 땀샘이 있기 때문에 체온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발바닥 털을 더 짧게 밀어주셔야합니다. 털은 발바닥 패드 사이에 난 털이기 때문에 그 털을 깍아주는 것은 발바닥 보호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강아지 발바닥은 패드라는 구조로, 지방과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푹신푹신하여 강아지의 근육이나 관절에 전해지는 충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날카로운 물질 등으로 패드가 손상이 갈 순 있으나 발바닥 털로 패드를 덮어 패드를 보호하면 미끄러지면서 관절에 더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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