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을 시키고나면 항상 발을 물로 닦고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있습니다.
최근 발바닥에 털이 많이 자라서 산책 후 흙이 많이 묻는데 발바닥 털 어떻게 정리해주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바닥 털의 경우 크기가 비교적 작은 바리깡이 있습니다. 그걸로 발바닥 털 모양대로 조심히 밀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바리깡의 자극으로 피부 발적이나 피가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털을 클리퍼나, 가위로 잘라내어 주시고
산책 후에는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충분히 닦아내어 주세요.
발바닥의 털은 보행장애를 유발하고, 미끄러운 바닥에서는 관절염을 유발하는 요인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발바닥에 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혼자 하지 마시고 2인 1조로 한 분은 붙잡아 주시고 한 분은 뭉텅 가위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혼자 할 때는 강아지가 움직이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다칠 수도 있고 사람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2인 1조로 하셔서 안전한 가운데 깨끗하게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세밀한 클리퍼로 깎아줘도 숙련되지 않은 보호자
특히, 강아지가 보호자의 컨트롤에 쉬 협조하지 않는경우 발바닥에 상처를 만들어서 지간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매일 깎는게 아니기에 전문 미용사 선생님께 의뢰하시는게 어쩌면 강아지에게도, 보호자에게도 가장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