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는 경제의 상태를 정확히 보여주는 지표인가요?
GDP의경우 총 생산량같은걸 말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결국 GDP가 높다면 그나라는 무조건 잘먹고 잘사는 나라로 해석을 하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GDP는 경제의 상태를 정확하게 보여주는 지표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GDP는 한 해 동안 그 나라에서 일어난 생산에 대해서 보여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 경제 상황을 보여줄 순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이야기 해줄 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GDP(국내총생산)는 세계 각국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지만 계산상의 한계가 있는데요. GDP는 시장을 통하지 않고 거래되는 가정주부의 노력, 개인의 자급자족 등의 재화나 서비스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GDP는 총량 개념으로서 그 나라의 소득분배나 빈부격차를 알려줄 수는 없는데, GDP가 동일한 나라들 사이에서도 소득분배 상태는 나라별로 다를 수 있는 것이죠. 결국 GDP는 각 나라의 경제적 규모를 알 수 있을 따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보통 GDP는 인구수가 많은 국가일수록
클 확률이 높기에 무조건 GDP가 높다고
부자 나라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GDP는 국내총생산을 의미하며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 합을 의미 합니다.
GDP가 높다고 단순히 그 나라가 부유하고 잘 산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는 어렵 습니다.
소득 불균형이 심한 나라는 GDP가 높게 형성 되어 있을 수 있어 부자들만 부유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여전히 가난하기 때문 입니다.
또한 GDP는 국가 전체의 생산량 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전체적인 생활 수준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GDP만 가지고는 나라를 무조건 잘산다 라고 생각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GDP가 높다는 것은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반드시 그 나라의 국민들이 잘 살고 있다는 것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GDP는 한 나라의 총 생산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경제 성장과 관련이 있지만, 국민의 복지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GDP는 경제 활동의 증가를 측정하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파괴나 건강 문제, 소득 불평등 같은 부정적인 요소를 고려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GDP가 높다고 해서 그 나라가 무조건 잘사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GDP가 높아도 소득 불평등이 심하거나 환경이 악화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Genuine Progress Indicator(GPI)와 같은 대안 지표가 제안되었습니다. GPI는 경제 성장의 긍정적 및 부정적 영향을 모두 고려하여, 국민의 삶의 질과 환경을 더 잘 반영하는 지표로 평가됩니다. 따라서 GDP만으로는 한 나라의 전체적인 상황을 평가하기 어렵고,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GDP는 나라에서 1년동안 생산되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합산한 금액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임은 맞지만 모두가 잘사는 나라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빈부격차가 큰 국가일 경우 모두가 잘 산다고 볼수는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