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씩씩한까마귀43입니다.말못하는 아기일때가 귀여웠는데 ...많이 힘드시죠? 손녀딸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5학년쯤부터는 사춘기에 접어듭니다.자기만의 고집도 생기고, 양육자의 태도에 맞서기도 합니다.욱하고 화도나고 한대쥐어박고 싶기도하지만(현재 고학년 아이양육중입니다) 가능한 그렇구나 하고 아이말을 수긍해주면 말투가 좀 나아지고,심하게 말대꾸나 버릇없을때에는 너가 그러는건 부모에게 잘못 한 행동인것 같다.너가 그러니 내가 화가나려한다.하고 최대한 차분하고 단호히 얘기합니다. 같이 화낼때보다 그러니 아이도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양육서 책을 다시 읽으며 마음도 다스리기도 하구요.조부모님 이시라 더 힘드실듯 하지만 양육하셔야할 상황이시라면 차분히 얘기로 풀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