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오랫동안 자극이나 마찰을 받게 되면 생기는 일종의 굳은 살로, 보행시 신발의 압박을 받으면 심한 통증이 옵니다. 티눈의 중심부에는 원추 모양의 투명한 심(core)이 있는데 이 심을 완전히 제거해야 티눈이 치유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발을 불린 후 소독한 면도날 등으로 티눈을 잘라내고, 심이 있는 부분에 티눈 약을 3∼4 차례 이상 바르다보면 대부분의 심은 빠지게 됩니다. 2주 정도 이렇게 했는데도 심이 빠지지 않을 경우는 병원에 가서 심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