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암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일반적인 건강검진에서도 암의 단서를 잡을 수 있지만, 보통은 특정 증상이 있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정밀 검사를 받게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혈액검사, 흉부 X-ray,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진행하게 돼요
이후에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 PET-CT와 같은 영상 검사, 조직검사(생검) 등을 통해 확진을 받습니다. 또, 일부 암은 종양표지자(암 관련 단백질) 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의심할 수 있구요. 예를 들어 간암의 경우 AFP, 전립선암은 PSA 수치 등을 참고합니다.
암 종류마다 효과적인 진단법이 다르므로, 가족력이나 생활습관, 증상 등을 바탕으로 필요한 검사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