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와 각종 기관에서 발표하는 통계수치와 체감하는 현실이 크게 차이나는 이유가 뭘까요?
예를 들어 소비자 물가지수가 3% 올랐다는 통계가 발표되는걸 보고 우리가 실생활에서 느끼는 물가인상보다 훨씬 적은 수치가 아닌가 의문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경제적인 통계수치와 체감하는 현실이 크게 차이나는 경우는 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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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물가지수에는 여러가지 품목들이 수치를 계산하는데 포함되나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에는 전월세 비용, 주거비용 등의 반영비율이 상당히
낮아 물가인상률을 실제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반영하는 품목 및 반영비율 등에 따라서 실생활과 괴리율이 클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