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물가지수가 3% 떨어졌다고 하는데, 체감은 아직 10% 넘게 오르고 있는 같습니다.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물가지수가 3%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체감으로는 아직 물가가 10% 넘게 오른거서 같은데...
실제 지표로 발표 된 지수하고 국민이 느끼는 물가와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반영하는 지표의 종목 차이 때문에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말하시는 물가는 일반적인 소비자물가, 생활 물가 지수를 말하는 것이구요. 그것은 변동성이 크긴 하지만
체감상 저도 그 정도 올랐다고 보여지는데요.
일반적으로 뉴스에서 발표하는 물가 지수에는 위에 것과 더불어 굉장히 많은 분야의 물가를 종합하여 책정합니다.
에너지부터 근원물가며 굉장히 세세하게 나눠져 있습니다.
근래에는 에너지원이 폭등하였지만 거의 마이너스로 바뀌면서 물가가 내려간 것이지
실제 중요한 근원물가는 높은 위치에서 계속 제자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금리 인상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오는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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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물가지수에서 모든 품목들을 다 반영할 수 는 없으며
품목별 비중 등이 모두 다르기에 현실과 괴리감이
있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를 한국은행 발표 물가지표에 어느 정도 반영은 하겠으나 기본적인 한국은행 물가지표는 아래와 같이 전분야 대표성을 가진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 변화를 합쳐서 구합니다. 개인과 가정마다 체감 물가가 지표 물가와 차이가 나는 이유입니다.
https://www.bok.or.kr/ebook/ecatalog5.jsp?Di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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