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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까칠한호저17224.04.01

조선 후기에 돈과 권력이 있는 평민이 양반보다 영향력이 강했나요?

드라마를 보다가 중인 출신의 권력자에게 맞은 양반이 아무 말도 못하는 장면이 있더군요. 조선 후기에 가면 양반과 평민의 격차가 줄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장면이 실제에 기반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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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반은 조선 사회에서 가장 높은 신분 계층이었지만, 조선 후기에는 돈과 권력을 가진 평민들이 등장하면서 양반의 영향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들은 부를 축적하여 신분을 상승시키거나 관직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농업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부농층이 성장하면서 이들이 지방 사족의 지위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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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몰락양반이나 경제적인 기반을 점차 상실해 가던양반이 장사를 천시했지만 생존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장으로 흘러 들어온 몰락한 양반의 다양한 군상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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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후기에는 상업이 발달하다보니 재력이

    양반을 훨씬 뛰어넘는 중인들도 생기게 됩니다.

    그들은 정부 고위관리들과도 결탁하여 신분은

    낮지만 권력을 공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송상이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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